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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여행' 이제 안녕~시티투어버스, 여름을 부탁해 2015-07-20 07:01:16
벽돌이 주는 차분함과 반짝이는 호랑가시나무 잎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더위를 식히기에 무등산만한 곳이 없다. 증심사에 들러 산사의 고즈넉함을 누리고, 의재미술관에서 화폭에 담긴 산수를 감상한 후 춘설헌 가는 길에 찻집에서 쉬면 여름 오후의 한가로움이 오롯이 느껴진다.광주 시티투어는 네 가지 코...
BMW와 인력거를 함께 품은 고도(古都)…대륙의 '속살'을 만지다 2015-07-20 07:00:05
아들 부차가 ‘장작나무 위에서 잠을 자고 쓸개를 핥은 끝에 복수했다’는 와신상담(臥薪嘗膽) 고사도 여기서 나왔다. 전설은 전설일 뿐, 호구공원의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분재다. 최고 400년이 넘은 분재를 비롯해 600여점의 국보급 분재는 문외한의 발길도 멈춰 세우기에 충분했다. 중국판 ‘피사의...
함양산삼축제, 바디페인팅으로 수놓는 여름축제 2015-07-16 12:11:29
위장예술은 ‘숨은그림찾기’다. 모델의 몸에 주변 환경과 동일한 바디페인팅을 그려 모델을 숨긴다. 박명선 아티스트는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딸 등 여러 개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를 표현하고 싶다”며 “이번 축제에서 나의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들이 그 가면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여름 고즈넉하고 호젓한 별장 같은 리조트에서 '맛과 멋'을 즐겨볼까 2015-07-16 11:14:51
앵두나무들이 반겨준다. 옷에 슥슥 닦아서 한주먹 입에 털어 넣으면 새콤달콤함이 입안에 가득하다. 리조트 곳곳에 블루베리, 자두, 오미자, 왕대추, 사과, 모과, 매실, 개복숭아에 옥수수까지! 발길이 닿는 곳마다 과일과 열매를 따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또한 리조트 내부 곳곳의 허브가든(라벤더, 레몬밤, 애플민트,...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박명선 “바디페인팅 시연으로 즐기는 여름축제” 2015-07-13 15:50:05
된다. 관광객들은 살아있는 모델들이 나무줄기가 되고, 모델들이 뻗는 팔이 나뭇가지가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녀는 천년의 숲과 모델의 몸을 일치시키는 이 작업을 ‘위장예술’이라고 부른다. ‘위장예술’은 ‘숨은그림찾기’다. 박명선은 인체를 배경에 숨겨 관객으로 하여금 ‘들여다보기’를 유도한다. 관객은...
[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2015-07-10 18:00:27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눅시오(NUUKSIO) 숲의 대표적인 자작나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으며, `Laukku on taidetta(BAG IS ART)` 문구를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던한 패턴과 함께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코백은 블루, 블랙, 레드 등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가지 형태의 스트랩으로 숄더와...
김혜성, 여유로운 라이딩…카메라 밖에서도 느껴지는 ‘에이스 포스’ 2015-06-16 15:52:00
끌고 있다. 6월16일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싸이클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성은 촬영 전 직접 자전거를 정비하는 노련함이 묻어나는가 하면 가벼운 라이딩으로 몸을 풀며 여유로움 또한 느껴진다. 김혜성은 등장부터 꽃미남...
구혜선, 두 번째 뉴에이지 앨범 ‘숨2’ 12일 정오 공개 2015-06-08 13:06:00
영화 ‘복숭아 나무’의 ost를 피아노 곡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구혜선이 작곡을, 최인영이 편곡을 맡았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에게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도 나를 찾아와 달라고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곡이다. 한편 구혜선은 자신의 두 번째 뉴에이지 앨범 ‘숨2’를 발매하며 직접 연출한 타이틀곡의...
곰배령 눈개승마, 선운산 미나리아재비…화장기 없이 고운 그 이름, 야생화 2015-06-08 07:03:06
복원된 옛길은 졸참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숲,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괴산군청 문화관광과 (043)830-3452, 조령산자연휴양림 (043)833-7994선운산 숲길에서 숨은 꽃을 만나다선운사는 이른 봄의 동백꽃과 벚꽃, 가을의 석산(꽃무릇)으로 유명하다. 선운산 자락에 숨은 야생화는 그...
[人사이드 人터뷰] "6·25 전사자 유해발굴은 시간과의 전쟁…반드시 이길 것" 2015-06-05 21:36:33
들어 있는 유골이나, 유해 사이를 뚫고 머리카락처럼 자란 나무뿌리를 보면서 ‘나는 누구냐’라고 질문하게 됩니다. 다시 전쟁이 난다면 내 아들과 내 손자가 아니라 바로 내가 죽게 되는 것이죠.” 그는 유해발굴 사업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에게 국가가 기꺼이 해야 하는 일, 젊은이들에게 국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