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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끊긴 전화…소방관 발빠른 대처가 80대 살렸다 2023-02-13 17:11:41
80대 남성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A씨는 구급대원들로부터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신고했던 A씨의 지인은 당황해서 상황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소방장은 "모든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응급...
고려대 스키동아리 학생 5명, 평창 교통사고로 '참변' [종합] 2023-02-12 19:21:24
소방대원들은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지만, 전소된 차 안에서 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학생들이 지난 1월2일부터 평창지역 A 스키장에서 훈련을 해 온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들이 사고 5시간 전인 전날 저녁 8시께 스키동아리 연합 행사에 참석한 마지막 동선을 확인,...
평창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차량 화재…20대 남녀 5명 참변 2023-02-12 13:54:32
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1시23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회전교차로 인근 교량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차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지만, 전소된 차 안에서 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평창서 교통사고 화재…대학생 추정 남녀 5명 숨져 2023-02-12 11:48:29
1시 23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회전교차로 인근 교량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차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전소된 차 안에서는 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사고 지점 인근 스키장을 찾은...
최정우 "역사에 남을 기적…이젠 경제 발전에 앞장설 때" 2023-02-12 10:15:04
협의회장인 배종민 문배철강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제철소 복구 작업을 도와준 포항시와 해병대 1사단, 경북소방본부, 가공센터 사장단 협의회에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항시는 태풍 피해 발생 즉시 소방 펌프와 방진 마스크 등 각종 장비와 함께 정책적 지원에 나섰다. 해병대에선...
최정우 회장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다시 포스코가 앞장서겠다" 2023-02-12 10:00:00
소방대원 826명·424대·펌프류 848대 동원…해병대원 4천여명도 전력투구 정상화 공 세운 5명 명예의 전당 헌액…복구과정 전시작품 영구보관키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포스코는 작년 9월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완전 정상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포항...
[튀르키예 강진] 튀르키예서 약탈행위 기승…구조작업도 위협(종합) 2023-02-12 07:55:16
발생했다는 소식에 독일에서 온 구조대 두 팀과 오스트리아 구조대가 한때 작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구조대는 하타이에서 갈수록 치안 상황이 악화해 안전을 보장받을 때까지 구조활동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샨르우르파주에서 왔다는 한 구조대원은 안타키아에서 약탈자들을 목격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지진 사망자 2만3천명 넘어…"10만명 넘을 확률 24%"(종합2보) 2023-02-11 03:36:54
'골든 타임' 지났지만 국내외 구조대원들 필사의 구조 계속 튀르키예 건물 1만2천채 피해…전문가들 "건축법만 지켰더라도" 국민적 분노에 에르도안 대통령 잘못 시인 "대응 신속하지 않았다" 시리아 반군 지역에 유엔, 이틀째 구호 손길…트럭 14대 입경 (요하네스버그·로마=연합뉴스) 유현민 신창용 특파원 =...
동예루살렘 유대인 정착촌서 차량 돌진…2명 사망 2023-02-11 01:21:05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대이스라엘 공격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말에도 팔레스타인 청년이 동예루살렘 북부 네베 야코브의 유대교 회당에서 유대인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목숨을 잃는 등 올해 들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유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양측의 분쟁으로 올해 들어...
이 비극 언제까지…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2만2천명 넘어(종합) 2023-02-11 00:33:57
'골든 타임' 지났지만 국내외 구조대원들 필사의 구조 계속 튀르키예 건물 1만2천채 피해…전문가들 "건축법만 지켰더라도" 국민적 분노에 에르도안 대통령 잘못 시인 "대응 신속하지 않았다" 시리아 반군 지역에 유엔, 이틀째 구호 손길…트럭 14대 입경 (요하네스버그·로마=연합뉴스) 유현민 신창용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