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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이' 국내 상륙…고급향수 꽂힌 패션업계 2021-12-16 17:19:03
고급 향수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2010년대 유행한 버버리와 같은 대중적인 향수로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다”며 “해외 브랜드에 익숙한 소비자가 늘면서 보다 특이한 향을 원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아이유·수지도 입는다···돌아온 '쇼트패딩 붐' 2021-12-13 17:39:40
아웃도어업체는 ‘아이유 패딩’, ‘수지 패딩’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롱패딩 이후 고전하던 의류업계가 올해 쇼트패딩 인기로 활로를 찾았다”며 “다음 유행할 패딩을 연구하는 등 트렌드를 빨리 반영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여성임원 정장 시장 잡아라" 2021-12-09 18:06:16
대한 문의도 함께 늘었다. 패션업계에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치마 대신 바지와 슈트를 입는 여성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임원 수는 총 322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섰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LF 트라이씨클, 月매출 신기록…온라인몰 초저가 전략 통했다 2021-12-09 18:04:43
‘중년의 옷’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LF는 내년부터 닥스를 전 연령층이 입는 에이지리스 패션 브랜드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내년에 공개될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은 닥스를 대표하는 트렌치코트와 원피스, 기능성 스포츠웨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열풍…SPA 초긴장 2021-12-08 17:12:27
양의 의류 폐기물을 만들어 미국 내에서 ‘정크패션’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디자인 ‘베끼기’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하루에도 수만 장의 의류가 제작되는 만큼 타사 브랜드를 표절한 상품을 걸러낼 수 없는 것이다. 쉬인은 2018년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 로고를 베껴 고소당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노재팬 끝?…유니클로, 한국서 흑자전환 2021-12-03 17:51:51
맥주는 2019년 불매 운동 이후 매출이 90% 이상 하락했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일본 맥주 마케팅이 사라진 데다 수제맥주 열풍 등으로 대체재가 대거 등장해서다. CU의 ‘곰표 밀맥주’, 프랑스 맥주 ‘1664 블랑’ 등 국내 수제맥주와 다양한 수입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배정철/김형규/노유정 기자 bjc@hankyung.com
'NO재팬' 시달리더니 대반전…유니클로, 한국서 529억 흑자 전환 2021-12-03 09:55:27
민심을 돌렸다. 질 샌더 디자이너와 함께한 +J 컬렉션 등을 판매할 때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니클로는 1년여 만에 부산에 새 점포를 내면서 매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부산 유니클로 사하점을 개장한데 이어 부산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다시 열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모바일 화면서 뛰쳐나오는 패션 플랫폼 2021-12-02 17:05:04
2층, 850㎡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고 한성에프아이 스포츠 브랜드 오닐도 9월 홍대 인근에 지상 1~4층 규모의 대형 매장을 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상품을 무작정 진열해놓는 방식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없다”며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단독] 나이키 운동화 '0' 하나 더 붙여 낙찰…"630만원 날렸다" 2021-12-02 10:44:00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셀 플랫폼이 환불해준 사례도 있다. 글로벌 1위 리셀 플랫폼 스톡엑스는 개인의 실수로 인한 구매에 대해 환불해주도록 했다. 스톡엑스 관계자는 “단순변심의 경우는 환불이 어렵지만 실수로 인한 결제는 비용을 떠안고 환불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패션계 ★ 지자…1500만원까지 뛴 운동화 2021-11-30 17:41:14
패션계를 비롯해 흑인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힙합 문화와 스케이트 보드 문화에 영향을 받은 ‘스트리트 패션’을 럭셔리산업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블로는 2019년 희귀병인 심장혈관육종에 걸려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28일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