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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법제 논의 주도할 '한국하도급법학회' 내주 출범 2023-12-23 06:30:01
관련 기관과 부처를 중심으로 지난 8월 한국 하도급법학회 창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됐고 약 5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학회가 공식 출범했다. 현재까지 공정거래·민법 교수와 변호사, 연구자 등 전문가 40여명이 학회에 참가 의사를 밝혔다. 설립 총회 시점에는 회원 수가 60명 이상이 될 것으로 학회는 보고 있다. 27일...
이창용 "시끌벅적한 중앙銀 돼야"…네이버·삼성과도 손잡은 한은 [강진규의 BOK워치] 2023-12-22 17:48:55
부처와의 MOU도 활발하다. 지난 19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인구 정책을 공동 연구하는 MOU를 체결한 게 대표적이다. 한은은 이달 초 ‘초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 보고서를 통해 육아 휴직, 도시로의 인구 집중 등 출산 기피 요인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수준으로 개선하고 집값을 2015년 정도로 낮추면 현재...
R&D예산 '찔끔' 복원에 출연연 연구자·노조 잇따라 반발 2023-12-22 17:33:51
이어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39.8%, 사후 명분 확보라는 지적은 51.2%로 나타났다. 노조는 특히, 조 차관이 정의한 연구자의 기회를 훼손하는 카르텔의 실체는 R&D 예산 삭감을 주도한 정부 부처 공무원이라며 날을 세웠다. 공공연구노조도 "극히 일부의 사례를 마치 연구 현장에 만연한 것처럼 과장해 이야기한 것...
정부,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의료 인재 11만명 양성 추진(종합) 2023-12-22 13:55:39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3개 부처가 협력하며 2024년 864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심의 협소한 R&D 체계를 탈피하고, 바이오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도 R&D 투자 계획에 포함됐다. 총 100만 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삼았으며,...
소비자정책위, 내년 시행계획 의결…다크패턴·광고 조사 강화 2023-12-22 11:30:01
위원장을 맡고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15명), 한국소비자원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내년도 소비자정책 과제들로 구성된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 시행계획이 의결됐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디지털 거래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과제들이 다수 포함됐다. ▲...
'0.05% 큰손감세' 양도세 확 준다…대주주 기준 10억→50억(종합) 2023-12-21 11:51:42
대폭 상향 조정된다. 연말 증시의 변동성을 줄이겠다는 명분이지만 유례없는 '세수 펑크' 상황에서 또 다른 감세 조치를 내놓은 것이어서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에 따라 이미 예정된 감세 시점을 1년 앞당긴 것으로, 용산 대통령실 주도의 '총선용 포퓰리즘' 아니냐는...
경제개혁 밀어붙이는 아르헨 밀레이…"300개 규제 철폐로 첫발" 2023-12-21 11:51:25
급등하고 공공사업 중단과 정부부처 축소로 대규모 해고가 예정된 것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거기로 나선 것이다. 이날 시위에는 약 1만5천여명이 참가했다. 시위를 주최한 현지 노동자 단체 '폴로 오브레로'는 당초 5만명이 운집하기로 했으나 정부가 대대적으로 경찰력을 동원한 결과 예상에 미치지 못한 수만 모일...
[르포] 보조금 중단 엄포에도…"물가폭등 못살겠다" 아르헨 反정부 시위 2023-12-21 11:45:50
김선정 통신원= 수천 명의 아르헨티나 시민들이 20일(현지시간) 하비에르 밀레이 신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반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밀레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 지 열흘 만으로, 그의 취임 이후 열린 첫 집회였다.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 후 발표한 공공지출 삭감 등 일련의 경제조치로...
배터리 등 신산업생태계 사업재편으로 '1천명 고용·4천억 투자' 2023-12-21 11:32:38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재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내년 8월 일몰 예정이던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사업 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선도기업, 경제단체, 관계 부처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巨野에 떠밀린 '예산 타협'…새만금·지역상품권 6000억 결국 증액 2023-12-20 17:55:48
설명이다. 야당의 ‘이재명표 예산’이 증액되거나 새로 편성된 것도 특징이다. 당초 정부안에서 빠졌다가 부활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대표적이다. 여야는 예산 3000억원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야가 이견을 보이며 충돌했던 새만금 관련 예산도 3000억원 증액했다.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