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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득권 지키자는 논리"…황운하, 법무부 장관에 쓴소리 2017-09-28 17:55:56
것은 아니라는 점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해 보인다"면서 "검찰이 본래 기능인 소추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사기능에서는 전면적으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청장은 "검찰이 맡았던 수사기능은 대부분 그냥 사라지게 하는 것이 맞지만, 그중 꼭 남겨야 할 부분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공정거래위 등이 나누어...
"지자체 재량사업 따내면 브로커 40%, 의원이 10∼15% 먹어" 2017-09-27 15:42:42
나눠 먹기…관행 빙자한 지방의회 모럴 해저드 전형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브로커는 수주액의 40%, 이 중 의원이 10∼15%가량 먹습니다."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비리로 구속기소 된 브로커 김모(54)씨가 검찰 조사에서 한 진술이다. 검찰의 지방의회 재량사업비 수사 결과를 보면 뇌물수수 수법과 비리 내용은...
창원지검·선관위 등 추석 선거범죄 예방 간담회 2017-09-27 15:41:41
행위가 금지된다. 또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정책홍보물에 입후보 예정자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도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 창원지검과 도선관위, 경찰, 도청은 24시간 비상 연락이 가능한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각...
'기자회견 중 피켓·구호' 국민참여재판서 집시법 위반 '유죄' 2017-09-26 01:08:12
대해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 배심원 7명 가운데 4명은 유죄, 3명은 무죄로 엇갈렸으며 다수결로 유죄 평결이 나왔다. 양형 평의에서는 5명이 벌금 30만원, 2명이 벌금 20만원 의견을 내놨다. 검찰은 앞서 벌금 50만원을 구형했다.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면 집회로 규정하는 경찰의 집회관리 방식이 적법한지를 두고...
"위안부 조직에 日정부 개입"…호사카 교수, 일본 자료 공개(종합) 2017-09-19 14:39:08
조사 결과 해당 업주들의 진술은 사실이었다"며 "일본군이 외무성 총영사관에 위안부 모집을 의뢰하고 총영사관은 내무성이나 경찰서에 업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당시 군의 허가나 재외공관 증명서가 없는 성매매 업주를 단속한다는 방침을 공표했지만,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호사카 교수 "위안부 조직에 日정부 개입"…일본 자료 공개 2017-09-19 11:53:23
사기를 빙자해 부녀자를 유괴하거나 납치하는 범죄와 다를 게 없었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항구로 이동할 때는 군용선을 이용했으며 이때부터 강제연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호사카 교수가 공개한 문건으로는 1937년 8월 외무성이 작성한 '불량분자의 지나도항 단속에 관한 건', 1938년 2월...
"위안부 조직에 日정부 개입"…호사카 교수, 일본 자료 공개 2017-09-19 11:38:24
과정은 취업 사기를 빙자해 부녀자를 유괴하거나 납치하는 범죄와 다를 게 없었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항구로 이동할 때는 군용선을 이용했으며 이때부터 강제연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호사카 교수가 공개한 문건으로는 1937년 8월 외무성이 작성한 '불량분자의 지나도항 단속에 관한 건', 1938년 2월...
우원식 "김명수 인준안 처리 더 미루는 건 국회의 직무유기" 2017-09-19 09:54:59
닥친 사법부 대혼란을 감안해 초당적으로 결단해줄 것을 야당에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문 과정에서 야당이 가진 오해를 풀기 바란다"며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김 후보자가 동성애를 적극 옹호했다'는 입장은 여러 사실 간에 오해가 있고, 또 '코드 인사와 인적 쇄신을 빙자해 인사 광풍이...
고교생들이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해주고 수수료 챙겨 2017-09-19 09:50:11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현금 인출책 역할을 한 혐의(사기)로 김모(18·고3)군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고교생 등 10대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3월 중순 "기존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준다"며 접근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박모(46)씨가 송금한 2천만원을 북구 산격동...
추석 대목 노린 휴대폰 '스미싱 사기' 주의보 2017-09-18 19:03:20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도 명절 즈음에 기승을 부리는 범죄 유형이다. 명절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이들의 심리를 악용한 수법이다.경찰은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며 계좌이체 등 현금만 유도하는 거래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에 인터넷 주소가 포함됐다면 클릭하기 전에 택배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