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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차례 대책 쏟아내지 말고 `이것`만 하라" [전효성의 시크릿 부동산] 2020-06-16 18:09:11
그러나 수억 원의 전세금에 대한 간주임대소득세보다는 월세 소득세가 적을 테니까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다." Q.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세입자의 주거 불안은 지금보다 심화하는 셈이다. "집주인들은 이미 금리도 낮은데 받은 전세금에 세금까지 물린다고 하면 전세를 월세나 반전...
[사설] 주식 양도차익 과세, 세수 증대 목적으로 설계해선 안 된다 2020-06-15 18:09:45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원칙에 비춰봐도 마냥 미룰 수만은 없다. 그런 점에서 상장 주식 등 모든 금융상품에 양도세를 물리겠다는 정부 방침은 기본적으로 옳은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과세방안 설계에서는 유념해야 할 부분이 있다. 우선 주식 양도차익 과세가 세수 확보나 증대를 목적으로...
[이슈 프리즘] 기본소득 증세론이 공허한 이유 2020-06-15 18:08:06
덜 걷혀 세율인상 효과가 없었다. 세수 기여도를 보면 더 명확하다. 종합소득세 기준 상위 10%가 이미 전체 소득세의 86%를 부담하고 있으며, 법인세는 상위 1% 대기업 비중이 74%에 달한다. 여느 선진국보다도 높다. 여력이 많지 않다는 얘기다. 이재명 지사는 이런 한계를 아는 듯 탄소세, 국토보유세, 로봇세 등 새로운...
비트코인 과세 초읽기…"양도소득세 도입시 산업 타격" 2020-06-15 17:37:05
소득세는 부동산의 경우 6~42%, 주식이나 출자지분의 경우 약 20%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높은 세율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가 급감할 경우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큰 규모의 기업도 영향을 받아 산업 자체가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가상자산 시장은 국경이 없는 만큼 투자자들이...
美·日·獨 등 투자 이익에만 과세…손실땐 다음해에 세금 줄여준다 2020-06-15 17:31:45
소득세를 모두 물리는 식이다. 이 중 ‘대세’는 금융투자에 따른 이익에만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주요 선진국은 1990년대 전후로 거래세를 폐지하고 양도소득세 부과로 방식을 바꿨다. 스웨덴이 대표적인 사례다. 1984년 거래소에서의 주식 취득과 양도에 대해 0.5%의 세율로 과세하는 증권거래세를 도입했다가...
근로자 39% 소득세 0원…상위 10%가 총 세액의 86% 부담 2020-06-14 17:25:11
고소득자와 대기업이 내는 세금 비중은 커졌지만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여전히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다. 2018년 한국의 조세수입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OECD 평균인 25%보다 5%포인트 낮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성 보험을 합한 국민부담률도 26.8%로 OECD 평균(34.3%)과 격차가...
세금 쏠림 얼마나 심하길래…'보편 증세론'까지 2020-06-14 15:22:49
소득자와 대기업의 세수 의존도가 높아진 건 수년 간 이어져온 부자 증세 때문이다. 201년 35%였던 소득세 최고 세율은 지난해 42%로 올랐다. 지방소득세까지 합하면 46.2%다. 법인세 최고세율도 2018년 24.2%(지방세 포함)에서 27.5%로 뛰어올랐다. 소득세와 법인세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42.8%, 23.5%보다...
[사설] 결국 불거진 보편 증세론…세상에 공짜는 없다 2020-06-12 18:00:39
고소득자만을 겨냥하는 것은 조세형평에 맞지 않는다. 법인세 인상은 각국이 경쟁적으로 기업유치에 나선 마당에 부작용이 더 클 것이다. 또 소득세와 법인세는 세율을 올려도 실제 세수증대 효과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많다. 결국 보편적 복지를 위해선 국민 누구나 부담하는 간접세인 부가가치세를 올릴 수밖에 없다....
복지확대 내세우는 與…'보편 증세' 불지핀다 2020-06-12 17:38:06
우려하고 있다. “보편적 증세로 세수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분류되는 더좋은미래(더미래)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재분배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보편적 증세를 통한 기여 인구 및 세수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소득층을 겨냥한 ‘핀셋 증세’를 통한 부의...
전 국민 고용보험·기본소득 다 퍼주면…내년 나랏빚, GDP 50% 넘는다 2020-06-12 17:30:21
따른 세수 감소와 전 국민 고용보험, 국민 1인당 월 10만원의 기본소득 지급 등을 가정한 수치다. 나랏빚이 한 해 동안 한국 경제가 벌어들이는 돈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국가 재정에 경고등이 켜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2일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박형수 연세대 경제학과 객원교수팀에서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