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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구조소홀'로 커진 제천 화재, '인재' 얘기 그만 들었으면 2018-01-11 19:27:50
대목이다. 그렇게 신고가 늦어지는 바람에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이 센 상태였다고 한다.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현장 구조대의 안일한 대처와 판단 실수, 역량 부족 등으로 인명피해를 대폭 키웠다는 것이다. 충북소방본부 상황실은 2층 여자 사우나에서 구조 요청 전화를 받고도 현장 지휘관에게 휴대폰으로 알...
"제천 참사 초기 대응력 부족" 인정…고개 떨군 소방당국 2018-01-11 17:26:38
소방서 구조대는 오후 4시 16분 외부 출입구를 통한 진입을 시도했으나 짙은 연기와 열기로 진입이 곤란해 후퇴했다고 설명해 왔다. 그러나 소방종합조사단은 화기가 누그러든 일부 유리창을 통해 진입하는 게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소방서장의 지시에 따라 구조대가 외부 유리창을 깨고 2층에 진입한 오후 4시 33분...
제천 화재 참사 유족들 "소방청 아닌 제3기관이 조사해야" 2018-01-11 17:13:23
"소방청이 아닌 제3의 기관이나 국회 차원에서 폭넓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소방대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행동했다고 발표했지만 확인된 구조자들의 구조보다 더 우선하여 할 일이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유가족이 제기한 의문을 더 철저하게 조사해달라"고 했다. 유족들은 특히 열기와...
"제천 참사, 안전관리 허술·인명구조 소홀이 부른 인재" 2018-01-11 16:21:14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로 인해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인명 피해가 컸던 2층을 놔둔 채 3층에 매달린 1명을 구조한 뒤, 지하층 인명 검색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희생자(20명)가 난 2층에 구조 요청자가 많다는 사실을 무전으로 전파하지 않은 소방본부 상황실도 문제였다. 상황실은 무전 대신 휴대전화로...
"제천 참사 인명구조 소홀"…소방 지휘부 4명 직위해제·중징계 2018-01-11 15:12:40
지휘를 맡았던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에 대해서도 "인명구조를 위한 정보 파악과 적정한 활동 지시를 해야 하는데 눈앞에 노출된 위험과 구조 상황에만 집중해 건물 뒤편의 비상구 존재와 상태를 확인하거나 알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2층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는 데다 구조 지시도 받은 게...
"제천 참사 인명구조 소홀"…책임자 4명 직위해제·중징계(종합) 2018-01-11 15:00:15
전까지 지휘를 맡았던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에 대해서도 "인명구조를 위한 정보 파악과 적정한 활동 지시를 해야 하는데 눈앞에 노출된 위험과 구조 상황에만 집중해, 건물 뒷편의 비상구 존재와 상태를 확인하거나 알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로인해 2층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는데다 구조 지시도 받은 게 없는...
광주·전남 사흘째 폭설 동반한 한파 몰아쳐…유치원 휴원(종합2보) 2018-01-11 14:19:12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구조대는 현장에 모래를 뿌리는 등 버스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조처했다.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나들목 인근에서는 승용차 단독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쳤다. 폭설과 한파에 따른 시설물 붕괴 및 작물 냉해 등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나 각별한 ...
광주·전남 폭설에 최강한파까지…나주 25.5㎝·성삼재 -16.2도(종합) 2018-01-11 09:58:13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구조대는 현장에서 모래를 뿌리는 등 버스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조처했다.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나들목 인근에서는 승용차 단독사고로 운전자 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폭설과 한파에 따른 시설물 붕괴 및 작물 냉해 등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나 각별한...
캘리포니아 산사태 사망자 15명…토사에 갇힌 300명 필사의 구조(종합) 2018-01-11 08:06:23
흙더미와 바위에 뒤덮은 일부 지역에는 구조대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고 소방국은 전했다. 산사태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는 토사가 도로를 뒤덮은 상태여서 헬기를 동원해야만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아침부터 바위와 건물 잔해를 치우기 위해 불도저가 동원됐다. 전날까지 장대비가 퍼붓던 재난지역에는 이날 해...
제천 화재참사 유족 "세월호 참사 판박이…7대 의문 조사해야" 2018-01-10 16:47:15
진상규명을 요청한 7가지는 ▲충북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화재 신고 내용을 제대로 전달했는지와 현장 지휘관이 지령을 제대로 전파했는지 여부 ▲ 2층 여자사우나에서 사망한 20명이 생존해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16시 20분까지 무수한 진입 요청이 있었음에도 2층에 진입하지 않은 이유 ▲현장 도착 시각과 초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