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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담화] 박 대통령 '교육개혁' 강조 배경과 전망은 2015-08-06 11:50:58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담화에선 ‘수능 난이도 안정화’란 원론적 입장만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대학구조개혁의 경우 이달 말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 결과가 발표된다. 올해 평가부터는 대학별로 등급을 매기고 하위 등급 대학엔 정부 재정지원을 하지 않게 된다. 수년 후 고교 졸업생 수가 대학 입학정원보다...
"창의성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2015-08-05 11:30:00
입시문제로 다시 돌아와 보자. 1994년에 수능이 시작됐다. 생활기록부가 종합생활기록부가 되고 대학입시에 반영하기 위해 학습분량이 늘어났다. 그리고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를 중심으로 한 본고사가 실시됐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당시의 입시 개선은 새로운 방식의 문제해결이라고 할 수 있을까? 수능 문제는 학력...
이대 의대 '정시 최초합격' 6년간 등록금 전액면제 2015-07-03 14:41:11
3일 밝혔다. 장학제도를 확대 개편하고 파격적 혜택을 제공해 우수학생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새로 마련된 장학금 제도는 △e(수시 우수입학) △w(정시 우수입학) △h(특별육성) △a(나눔)의 4종류로 나눠 운영된다. 각 기준을 충족한 수시·정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수시 입학생 대상...
대학 총장들 "강제 구조조정·반값 등록금 규제 없애야" 2015-07-02 20:46:59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정부의 수능시험 개편과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는 긍정적이었다. 정부가 수능시험을 쉽게 출제하는 기조를 유지하는 것에 총장들의 57.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5.0%였다. 문·이과 통합형교육과정도 71.2%가 찬성했다. 통합형교육과정이...
[한경 밀레니엄포럼] "지방축제 비용 등 지자체 재정 낭비, 시끄럽더라도 다 공개할 것" 2015-06-24 21:44:56
장관=수능 관련 데이터는 오늘 처음 듣는 얘기다. 우선 국민에게 당장 필요한 정보부터 공개하고 있다. 만약 수능 관련 데이터의 활용도가 높다면 공개를 검토하겠다.▷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모바일 투표는 어디까지 준비돼 있나.▷정 장관=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검토가 필요하다. 모바일 투표는 직접...
[사설] 타 과목 기득권 때문에 금융교육을 못한다니 2015-06-05 20:36:49
불과하다. 수능 사회탐구의 ‘경제’ 선택비율은 고작 1.5%여서 100명 중 한두 명만 금융을 공부할 뿐이다. 그러니 고등학교를 나와도 신용이 뭔지, 투자상품이 뭔지 모르는 금융문맹이 된다.그럼에도 금융교육을 늘리지 못하는 것은 교과체계가 학생들의 수요와는 무관하게 철저히 공급자 위주로 결정되는...
[맞짱 토론] 문·이과 통합 위해 교과내용 줄여야 하나 2015-05-15 21:02:07
6개 필수과목을 계열 구분 없이 가르치는 게 개편의 핵심 내용이다. 통합교육과정에서 가르칠 과목별 세부 내용은 오는 9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통합교육과정을 둘러싸고 엇갈린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는 학습 내용 축소다.교육부는 문·이과 통합 개편을 계기로 초등학교부터 단계별로...
KAIST, 2017학년도부터 '특기자 전형' 시행 2015-04-29 16:58:53
새내기행정팀 신설과 탄력적인 교과과정 개편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이제부터 소프트웨어 등 특정분야 영재성을 가진 보석 찾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AIST는 2017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 일반전형 550명 내외, 학교장 추천전형80명 내외, 고른기회전형 40명 내외, 특기자전형 20명 내외,...
KAIST 'SW·창업영재' 뽑는다…특기자전형 신설 2015-04-29 13:17:49
신설, 탄력적 교과과정 개편 등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갖춰 왔다”며 “sw 등 특정 분야에 영재성을 보이는 ‘보석 찾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kaist는 2017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신설 특기자전형(20명 내외)을 비롯해 수시에서 일반전형(550명 내외) 학교장추천전형(80명 내외)...
[사설] 기초적인 문제도 못 푼다는 이공계 입학생의 문제 2015-04-15 20:32:43
비극적 결과다. 교육과정이 개편될 때마다 과학 과목의 시수는 줄어들었고 수능에서 어려운 과목은 필수 과목에서 제외됐다. 그 결과 고교생의 60%가 과학을 포기하고 실험수업은 사실상 실종됐다. 한국은 이공계 대학에서 매년 배출하는 졸업생수가 근 10만명에 육박한다.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에 비해 2~3배가 많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