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대방을 움직이려면 인터레스트를 공략하라 2013-09-13 06:59:05
알고 계셨어요? 제가 고려의 서희라는 신하에게 듣자니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고 합니다. 고려라는 국호도 고구려에서 따온 거라고 하고요. 아시다시피 강동6주 땅이 지금은 우리 영토지만, 원래 고구려의 땅이었잖아요? 그러니 고구려의 후손들이 다스리는 것이 맞을 듯하여 제가 돌려주고 왔습니다.” 설마 이...
“복지가 대기업 이상?” 1577-1577 대리운전, 기사모집 눈길 2013-09-09 09:39:21
갱신하여야 하며, 수동 불가능자는 채용되지 않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주간과 야간, 24시간 자유근무 세 가지 오더로 나뉘며 지원자의 거주지나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근무시간과 근무형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말 근무만도 가능해 투잡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제격이다. 차량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는 점 역시...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간신이 득세하는 까닭 2013-09-05 17:50:49
신하로 분류하고 있다. 그저 눈치를 살피며 자리나 지키는 구신(具臣), 군주의 언행에 대해 한없이 칭찬하며 비위를 맞추는 유신(諛臣), 어진 이를 질투하여 등용을 방해하고 상벌이 교란되게 만드는 간신(姦臣), 교묘한 말재주로 본질을 흐리고 남을 이간질하는 참신(讒臣), 자신의 이익과 권세만을 추구하는 적신(賊臣),...
'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비열함의 끝은 어디? 2013-08-20 14:04:04
인빈은 선조(정보석)에게 기로연(늙은 신하들을 격려하기 위한 잔치)을 열 것을 제안했다. 결국 뜻대로 과거 낭청이었던 문사승과 현재 분원의 변수 자리를 맡고 있는 이육도는 기로연에 쓸 도자기를 만드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강천은 자신이 아들 육도가 무조건 이길 수 있게 임해(이광수)를 끌어들였고,...
‘관상’ 이종석-이정재-백윤식, 새로운 조선을 만들 얼굴들 2013-08-08 19:36:42
그를 견제하게 된다. 나라를 지키려는 신하 김종서 역을 맡은 백윤식은 호랑이 상으로 등극했다. 역적을 도모하는 수양대군을 견제하기 위해 관상가 내경을 궁으로 불러들이는 조선 최고의 권력자 김종서(백윤식). 단종을 보위하고 왕권의 정통성을 지키려는 올바른 선비이자 무장이기도 한 김종서는, 호시탐탐 왕위를 노...
'관상' 6人6色 얼굴 공개, 송강호부터 이종석까지 '조선 바꿀 수 있을까' 2013-08-07 16:39:22
되고 그를 견제하게 된다. 나라를 지키려는 신하, '호랑이 상' 김종서 역적을 도모하는 수양대군을 견제하기 위해 관상가 내경을 궁으로 불러들이는 조선 최고의 권력자 김종서(백윤식). 단종을 보위하고 왕권의 정통성을 지키려는 올바른 선비이자 무장이기도 한 김종서는 호시탐탐 왕위를 노리는 수양대군에 팽팽...
‘칼과 꽃’ 온주완, 충격적인 광기 드러내…‘연기력 폭발’ 2013-08-06 13:15:07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하들 앞에서 넋이 나간 눈을 한 채 옆으로 누워 있는 가하면 갑자기 터진 웃음을 주체치 못하는 등 왕으로서의 권위는 찾아 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돼 버렸다. 심지어 동일인물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망가져 버린 보장왕. 그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신하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천자칼럼] 뇌물을 받을 때 유의할 점 2013-08-04 17:07:49
“법대로 처리하자면 신하들을 다 바꿔야 할 판”이라며 말렸다. 윗물이 이러니 아랫물은 말할 것도 없었다. 당연히 뇌물을 전달하는 브로커가 활개쳤고 ‘배달 사고’가 속출했다. 배달 분쟁 처리를 직업으로 삼는 자들이 있을 정도였다. 지금도 다를 바 없다. ‘검은돈’이니 영수증이 남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은...
박시백 "왕조 기록 옮기는 데 자부심…역사 내비게이션 역할 기대" 2013-07-22 17:15:11
헌신하는 등 당시의 관점으로는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망국의 순간이지만 부끄러운 역사는 분명 아니라는 얘기다. 그는 “조선왕조실록은 왕과 신하들이 했던 회의와 중요 정책결정 과정 등 대부분의 왕조사를 기록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당대의 왕들이 실록을 보지...
[책마을] 세상은 왕 아닌 '2인자' 가 변화시킨다 2013-07-11 16:47:28
면에서 나았다. 그러나 유방을 제거하라는 신하 범증의 말을 실천하지 못했다. 유방이 항우보다 뛰어났던 점은 참모 영입과 그 활용 능력뿐이었다. 유방은 장량의 계책에 따라 항우와 범증을 갈라 놓았고, 전쟁에서 승리해 한나라를 세웠다. 왕은 하늘이 내린 운을 타고나지만, 참모는 군주를 통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