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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격차 벌리는 TSMC…"2나노 파운드리 공장 짓는다" 2020-08-26 13:52:52
8천여명의 엔지니어를 수용하게 될 전망이며 2나노 기술에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Gate-All-Around)'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TSMC 2나노 공장에 약 2조엔(약 22조원)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하며 2024년 양산을 예상했다. 이 밖에도 TSMC는 오는 2022년 하반기 3나노 공정에서 제품...
서신으로 '퇴임의 변' 내놓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2020-08-25 15:03:28
여천공장에 현장 엔지니어로 입사한 이후 1995년 본부 국제부 초대 국제부장으로 부임하여 24년 9개월간 신동빈 회장님과 롯데그룹의 성장의 역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1995년 당시 롯데그룹의 매출은 6조원 남짓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현재는 70조원 이상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이런 성장의 역사에 제가 있을 수...
황각규 롯데 부회장 "작년말 사임의사 표명…후진에 기회줘야" 2020-08-25 11:31:01
엔지니어로 입사한 이후 최근까지 롯데그룹과 함께한 자신의 이력을 돌아봤다. 황 부회장은 "1995년 6조원 남짓이었던 롯데그룹 매출이 현재 70조원 이상으로 성장해 있다"면서 "이런 성장의 역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간 그룹에 몸담았던 선후배님들과 그룹 외부에서 도와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해외 수주 통한 실적 회복 기대"-유진 2020-08-24 08:46:41
엔지니어링이 하반기에는 해외수주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열매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FEED(기본설계)를 수행한 프로젝트 중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26억달러규모)와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10억달러규모)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전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쿠팡이 네이버쇼핑을 이길 수 없는 이유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0-08-20 12:21:27
분석 기술 등에서 네이버가 보유한 엔지니어 역량은 쿠팡을 초월한다. 사실상 초격차라고 해도 무방하다. 롯데그룹이 향후 자신들의 온라인 비밀병기라고 일컫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의 검색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영입한 엔지니어도 네이버 출신이다. 게다가 네이버는 금융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마이데...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글로벌 반도체社 모두 우리 고객" 2020-08-18 17:14:07
조폐공사까지 정밀 계측이 필요한 모든 기업이 파크시스템스의 고객사가 됐다. 2010년 파크시스템스의 산업용 원자현미경은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됐다. 2015년 도약의 기회가 찾아왔다. 세계 최대 반도체 연구소인 벨기에 IMEC에서 차세대 계측 장비 제조사로 글로벌 기업인 브루커를 제치고 파크시스템스를 선정했다....
FT "일본 정부, 혼다-닛산 합병 추진 검토" 2020-08-17 09:43:16
신조 일본 총리 내각에서 보호무역의 강화를 주장하는 보좌진들이 내놨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일본 2~3위 자동차 업체를 합병하려는 일본 정부의 제안은 닛산과 혼다가 즉각 거부한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흐지부지됐다. 혼다는 특히 닛산과 르노의 복잡한 자본제휴 관계를...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다'던 AMD의 깜짝반전 [조수영의 테크IT수다] 2020-08-12 08:32:34
엔지니어주가가 바닥을 기며 파산 위기에 몰린 AMD가 꺼내든 카드는 리사 수 박사(사진)였습니다. 대만계 이민자, 여성 공학자. 당시 실리콘밸리에서 보기 드문 소수자였습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26세의 나이에 IBM의 이사를 맡을 정도로 뛰어난 엔지니어였지만 2012년 AMD가 그의...
[인사이드 베트남] '하노이 자본주의'라는 전례없는 실험 2020-08-12 08:16:15
이제 막 부지를 조성한 넓은 공장용 부지뿐이다. 깔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도로 위로 소떼들이 한가롭게 지나 다녔다. 비현실적인 풍경을 지나 20여 분을 달리자 330ha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연산 25만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과 전기오토바이 생산시설이 나타났다. 빈패스트는 이곳에 BMW 등 빈패스트와 제휴한 글로벌...
화물 싣고 날았다…아시아나도 '깜짝 흑자' 2020-08-07 17:26:17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를 수송하는 등 인도, 베트남, 호주, 필리핀에 대기업 인력과 현지 교민을 수송하는 전세기 수요를 적극 유치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화물 영업력 확대 및 기업 전세기 유치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