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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누가 누구를 탄핵하였는가 2016-12-12 17:26:39
보니 우왕좌왕했을 뿐인 무정형의 군중이었다는 사실이 언젠가는 폭로될지도 모른다. 박근혜 ‘범죄의 제국’은 증거를 통해 입증됐는지. 그 범죄성은 다른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서도 공정한 심판의 잣대였는지, 혹여 일부나마 여성 대통령의 사생활에 대한 은밀하게 증폭된 ‘주홍글씨’적 관심사는...
탄핵 이후에도 7차 촛불집회는 계속 "박근혜 즉각 퇴진·공범 처벌 요구" 2016-12-10 20:45:05
요구한다는 의미다.퇴진행동은 "우왕좌왕하던 정치권을 촛불이 바로 세워 탄핵이 가결됐으나, 박근혜는 여전히 청와대 안에서 마지막 반격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우리는 조속한 즉각 퇴진과 공범 처벌을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1차 행진이 끝나면 오후 6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과...
[탄핵안 가결] 2만명에서 232만명으로…'횃불이 된 촛불' 권력을 심판했다 2016-12-09 17:34:04
촛불 집회를 찾는 시민은 계속 늘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우왕좌왕하던 정치권에 탄핵을 밀어붙이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의 분노가 거리에서 폭발한 이번 촛불 집회는 1960년 4·19 혁명,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세 번째 시민혁명”이라고...
[탄핵안 가결] 재계 "총수들 헌재까지 불려가야 하나" 경영공백 우려 2016-12-09 17:24:43
그룹은 연말 인사 폭과 시기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분위기다.한 10대 그룹 임원은 “기업 경영진이 사업계획을 다듬고 글로벌 전략을 짜야 할 시기인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변호사들과 대책 회의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 판”이라고 우려했다. 경제단체의 한 임원은 “하루빨리 정국이...
[홍영식의 정치가 뭐길래] 촛불 따라가기 급급한 정치권 2016-12-05 16:34:53
보다 ‘우왕좌왕’ 촛불집회 이후 매번 더 강경한 주장 내놓기만 해 여야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한층 강한 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주류 지도부는 박 대통령에게 ‘내년 4월 퇴진-6월 대선’에 대한 입장 발표를 요구했다.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맛 빼고는 다 바꿔" 공차코리아 대수술, 본사까지 인수…글로벌 프랜차이즈 주인으로 2016-11-29 19:03:16
20여명 직원 대부분이 신입사원이다 보니 일이 터지면 우왕좌왕하기 일쑤였다.김 전 대표는 고심 끝에 회사 매각을 결심했다. 이 소식은 곧 김수민 대표 귀에 들어갔다. 그는 아시아의 차(茶) 시장 규모가 커피의 2.3배에 달하지만 스타벅스 같은 ‘맹주’가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공차의 ‘맛’에...
'염원의 해양강국' 꿈은 가고 왕따 신세(2) 2016-11-29 09:53:21
사태에 우왕좌왕하는 정부 모양새와 세계 항구에서 입항도 못하고 어슬렁거리는 수많은 한진 선박의 행동에 정부는 느낌이 없는가? 이것이 곧 수준이 뒤쳐진 국책은행과 우리 정치인들이 세계로 달리는 우리 글로벌 토종기업을 발목 잡는 모양새이다. 아니 몰락으로 재촉하는 것이다. 우리 자손들의 먹거리를 '팽'...
[‘대한제국의 황궁’ 덕수궁] "궁궐 이야기에 푹 빠진 관람객 보면 자부심 느껴요" 2016-11-28 16:07:01
외교적 마찰을 피하기 위해 우왕좌왕할 때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낸 것에 대해 궁궐길라잡이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궁궐길라잡이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관람객을 만난다. 해설에 나서기 앞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의 산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가 보고 있는 덕수궁은 전성기의 3분의...
노조·정부·국회 눈치보며 우왕좌왕…징계위 또 연기한 '원칙 없는' 코레일 2016-11-24 18:45:06
직원들은 물론 언론에 대응하는 부서조차 우왕좌왕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밤 9시를 넘겨서야 징계위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코레일이 징계위를 연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0일로 예정됐던 징계위는 2주 뒤인 24일로 미뤄졌다. 당시 코레일은 “노사 집중교섭(7~9일)을 벌인 직후 징계에 착수하는 게...
"잠룡, 그 누구도 경제·미래를 말하지 않는다" 2016-11-24 18:28:02
놓고 민주당이 우왕좌왕하는 것은 문 전 대표의 책임이라고 견제구를 날렸다.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킹 메이커’로 선회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탈당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추진, 새로운 역할을 찾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는 제3지대 입지 넓히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