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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에 갈변…국보·보물급 서화 10건중 6건 보존처리 시급" 2017-01-15 09:12:01
정선화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지류 문화재는 재질상 온도와 습도, 빛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쉽다"며 "보존처리가 시급한 문화재는 먼저 훼손 원인과 시기를 명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존처리 시기를 놓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문화재를 잘 관리해야 한다"면서 "개인...
[신간] 절대고독·기후카지노·시간을 담은 길 2017-01-13 11:51:09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사가 인천과 서울을 잇는 대표적인 도로인 '경인가로'(경인국도 ·국도 46호선)를 따라 걸으며 인천의 공간 변화를 살핀다. 인천의 도로원표(전국 도로의 기준점)를 시작으로 제물포, 중앙동 큰길, '인천의 명동'인 신포 길, 싸리재, 배다리, 쇳불고개, 주안 등에 얽힌 이야기를...
<게시판> 한국무용학회 '무용큐레이터' 강좌 진행 2017-01-09 18:00:28
함께 오는 18~21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무용 학예사(큐레이터)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장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큐레이터처럼 공연장에서 활동할 무용 큐레이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됐다. 참여를 원하는 무용 전공생은 한국무용학회 홈페이지(http://www.kaodance.or.kr)에서 지원서...
1만8천년전 백두산 흑요석, 700㎞ 떨어진 대구 온 까닭은 2017-01-07 10:56:14
지방이다. 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대구에서 백두산 흑요석이 출토된 데 대해 "백두산에 살던 사람들이 흑요석을 들고 대구로 내려왔을 수도 있고, 물물교환을 통해 흑요석이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흑요석 분석 작업을 수행한 김종찬 전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는 "경기도의 구석기시대 유적에서...
부산현대미술관 시 직영에 미술계 '불만' 목소리 2017-01-07 09:00:03
두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갔다. 미술관장과 학예연구사 등을 신규 채용하는 방식으로 직원(총 36명 예상)을 충원할 계획이다. 부산현대미술관은 430억원을 들여 부산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 안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실과 비엔날레관, 수장고, 강의실, 갤러리 카페 등을 갖추고 오는 11월 사전...
포항서 선사시대 추정 암각화 발견…칠포 암각화와 비슷 2017-01-06 22:17:37
다른 문양도 확인됐다. 현장을 확인한 포항시는 일단 1989년 포항 북구 칠포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암각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49호)와 크기와 문양이 비슷한 것으로 추정했다. 포항시 문화예술과 김진규 학예사는 "당장은 연대와 가치 여부를 알 수 없다"며 "문화재청에 매장 문화재 발견 신고를 한 후 정밀조사를...
[인사] 서울대 ; 부산대 ; 전남대 2016-12-30 17:08:25
<학예연구관 승진> ▷박물관 선일◈ 부산대▷교무과장 이창렬▷교양교육원 행정실장 구자수▷자연과학대학·스포츠과학부 통합행정실장 김명옥▷학사과장 김완중▷재무과장 민덕식▷총장 비서실장 이병의▷평생교육원 행정실장 정원호▷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행정실장 강진동◈ 전남대<4급> ▷학생과장 류민수 <5급>...
丁酉年 닭띠 금융 CEO, 수장·연임 '분수령' 2016-12-27 17:22:48
뚜렷합니다. <인터뷰> 김호걸 국립민속박물관/학예연구사 “중국 한나라 때 한시외전이라는 문헌에 닭의 오덕(五德)을 이야기했다. 닭의 머리에 벼슬이 있으니 문덕이고 다리에 날카로운 발톱 있으니 무덕이고” 45년생 닭띠 CEO으로는 KB금융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이 대표적으로, 윤종규 회...
檢 “천경자 ‘미인도’는 진품”…25년 위작 논란 종지부 2016-12-19 21:33:54
전 학예실장 정모(59)씨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언론 인터뷰에서 "천 화백이 진품을 보지 않고 위작이라고 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단정적으로 밝혀 논란을 증폭시켰다는 것이다. 검찰은 논란이 된 미인도의 진위를 확인하고자 안목감정은 물론 X선·원적외선·컴퓨터 영상분석·DNA 분석 등...
검찰 "미인도는 진짜다"…25년 위작 논란 끝날까 2016-12-19 18:46:47
전 학예실장만 사자명예훼손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년 동안 반복돼온 ‘미인도 진위 논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됐다.덧칠·압인선 등 제작기법 ‘일치’검찰은 우선 미인도의 제작기법이 천 화백의 다른 작품과 일치한다고 봤다. 화선지 위에 백반, 아교, 호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