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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최순실, 본 적도 통화한 적도 없어…언론에서만 접해” 2016-11-01 22:36:07
둘이 얘기를 하기도 하고, 20분, 30분, 40분씩 전화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앞서 야당 의원들이 수차례 물었을 때에는 독대가 없었다고 몇 번이나 대답하지 않았나. 해당 답변이 기사화가 되자 여론의 반응을 보고서 말을 바꾼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조 장관은 앞서 오전 회의에서 "최...
조응천 "당·정·청 곳곳에 최순실 라인" 2016-11-01 18:36:22
국민조사위’ 회의에서 “주권자인 국민을 배신하고, 국가 조직을 망치고, 사리사욕을 채우던 사악한 무리를 끌어내려 죄가 있다면 합당한 벌을 받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중 ‘정윤회 문건 유출’과 관련해 기소됐다가...
금통위원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높다" 지적 2016-11-01 17:27:47
금통위 회의에서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동결하고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8%로 하향조정했다. A위원은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높아 보인다"며최근 가계저축률 상승과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민간소비의 빠른 개선이 어렵고 수출도 미국의 금리 인상,...
최순실 언니 최순득, 귀국 후 31시간 엘루이 호텔 도주 도왔나? 2016-11-01 00:00:00
밀착 취재를 계속하자 어디론가 계속 전화를 하면서 "기자들 때문에 갈수 없는 형편"이라고 설명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됐다. 한편 YTN 취재 결과, 이경재 대표 변호사가 경기도 청평을 오가며 언론의 관심을 돌린 사이, 최 씨는 다른 변호사들과 호텔에 머물며 검찰 소환에 대비한 대책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긴급체포] 프라다 신발 벗겨진 채 밀리듯 검찰청사 들어선 최순실 "죽을죄 지었다" 2016-10-31 18:53:48
줬다는 지적에 대해 특수본 관계자는 “수사팀에 휴대전화를 뺏긴 관계자들이 많아 그런 염려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최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법무법인 동북아 대표변호사는 이날 최씨 출석 후 기자들과 만나 “최씨가 국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거듭 표했다”며 “공황장애로 신경안정제를...
31일 결론나는 부동산 빅이슈 2제 2016-10-30 19:33:19
노선이 축소됐다. 삼성물산 내부에선 노선 변경 이후 사업성에 회의적인 의 像?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까지 제출하려던 사업계획서를 미룬 채 장고를 거듭한 이유다. 삼성물산은 이달 초 서울시로부터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는 ‘최후통첩’을 받은 뒤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
최순실 최측근 "대통령 일일이 코치해야…피곤하다며" 폭로 2016-10-28 17:32:42
씨는 항상 대통령과 연결된 직통 휴대전화를 갖고 다녔다”고 증언했다.이어 최 씨가 대통령과 통화 직후 “대통령을 일일이 코치해야 해서 피곤하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취재 결과, 최 씨뿐 아니라 조카인 장유진(장시호로 개명)도 각종 이권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장 씨는 최 씨의...
[초점] '털 건 털었다', 시동 건 대장주…커지는 주주환원 기대 2016-10-28 11:08:37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과거와는 다른 의사소통 방식을 보였다.회사 관계자는 "엘리엇 제안에 대해 이사회와 경영진이 관련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제안한 모든 사안 검토 결과를 11월 안에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윤태호 한국투자증권...
국민의당, 오늘 박지원 후임 비상대책위원장 결정 2016-10-28 06:32:01
국민의당은 2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결정한다.박지원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내년 1월께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관리할 차기 비대위원장에는 외부인사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 교수는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26일 만나 설득한...
[최순실 블랙홀] 박지원 "대통령이 재벌회장 불러 미르 협조 요청"…청와대 "사실 아니다" 2016-10-27 18:27:18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재벌 회장을 청와대 관저로 불러 미르와 k스포츠재단 사업계획서를 보여주며 협조를 요청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협조를 요청하며 ‘전화가 갈 것’이라고 말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