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시에 뿔난 농어민·中企 2013-03-14 17:23:06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판매제한을 권고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이날 박 시장의 일정 관계로 만나지는 못하고 항의성명서만 서울시 측에 전달했다. 생존대책투쟁위원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서울시의 대형 유통업체 판매제한 정책은 대형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수많은 농어민과 중소기업의 파산과...
KDB다이렉트 상품 '역마진' 논란…감사원 "팔면 팔수록 손해" vs 산업銀 "예대마진 충분해 이익" 2013-03-14 16:53:56
거래기업의 파산이나 유가증권 가치 감소를 반영하지 않아 영업이익을 약 2443억원 부풀려 임직원 성과급을 41억원 더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산은 “역마진 아니다”산은은 다이렉트 상품을 판매할 때 두 가지 요소를 비용 산정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예금보험료 등은 상품별 비용 대신 산은의 전체...
개인파산보다 개인회생 신청 수가 더 높은 이유는? 2013-03-14 14:22:08
파산 신청에 대한 자격심사가 더욱 엄격해지면서 개인회생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은 더욱 심각하다. 법인 회생이나 파산 신청 건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0년까지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1년부터 다시 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에는 5년 만에 처음으로 100건을 돌파해...
[마켓인사이트] '사라진 용산개발의 꿈' 코레일 신용도 발목 잡히나 2013-03-14 13:05:16
자산유동화증권(abs)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의 상환이 어려워져서다. 신용보강 기관인 코레일에 대해서는 토지대금 반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레일이 공사채 추가 발행이나 차입 등으로 토지대금 반환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며 "원활하게 자금조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외 신인도에...
<용산개발 관련株 일제히 하락> 2013-03-14 11:08:17
용산개발사업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 존립이 위태로울 것으로 업계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런 우려로 롯데관광개발은 이달 들어 이날까지 주가가 32.2%나 빠졌다. 건설사 중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삼성물산[000830]도 전 거래일보다 1.39%나 내린 6만3천900원에 거래됐다. 삼성물산은 640억원...
[심층분석]용산 개발 좌초…"건설株, 손실 규모는 제한적" 2013-03-14 09:55:01
용산역세권 개발은 전날 정오까지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졌다. 드림허브는 그동안 땅을 담보로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abcp를 발행했는데 사실상 부도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드림허브가 최종 부도를 맞으면 건설사들은 드림허브에 납입한 출자금을 대손상각해야 한다....
농어민·中企, 서울시 유통업체 규제 항의…집단행동 2013-03-14 09:04:27
기업의 파산과 연쇄도산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의 한쪽(농어민, 중소기업)을 죽여 다른 한쪽(전통시장)을 살리려는 하책(下策)으로 경제민주화의 정의를 호도하지말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서울시의 판매제한 정책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방해할...
[특징주]건설株, 용산개발사업 무산 영향 '하락' 2013-03-14 09:03:15
가치에 대한 변동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최악의 경우 기업회생절차 또는 파산 절차가 진행된다면 드림허브의 자본이 크게 감소해 대부분이 손실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삼성물산은 초고층빌딩 시공사 선정 등으로 전환사채 780억원, 공사비 130억원, 지분 투자 640억원 등 모두 1550억원의 자금을...
[조간브리핑] 박 대통령 "유통구조 개혁, 물가 잡겠다" 2013-03-14 07:33:48
합의가 조만간 이뤄지지 않으면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13일 용산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52억원은 6월12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의 ABCP...
[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시행사인 드림허브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가거나 청산절차를 밟는다. 자산위탁관리업체(amc)인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청산 대신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도 있다”며 “청산가치보다 계속 사업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이 법정관리를 받아들이면 용산역세권개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