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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중질유 석유화학설비…서산 현대케미칼 HPC 공장 가동 2022-10-12 16:57:46
가전제품과 포장재, 합성고무 원료인 뷰타다이엔은 타이어와 코팅 장갑 등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HPC 공장 가동으로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중질유를 연료가 아니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연간 248만t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현대케미칼은 연간 3조8000억원의 석유화학제품 수출 증가...
석유공사, UAE 생산 원유 36만배럴 국내로 직도입 2022-10-12 15:33:49
거쳐 국내 시장에 최종 유통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글로벌 석유 수급 불균형 심화로 국내 원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올해 여름부터 해외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국내에 들여오는 작업을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원유 직도입은 유사시 국가 에너지 안보 체계를 재점검하고, 해외 생산 원유를 들여오는 과정...
버팀목 수출마저 20%↓…올 무역적자 327억달러 2022-10-11 17:54:00
컸다. 반도체(-20.6%), 석유제품(-21.3%), 철강제품(-36.1%) 무선통신기기(-21.0%) 등 10대 수출품목 중 8개 품목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승용차(5.4%)와 선박(76.4%) 등만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10대 국가 중 유럽연합(11.1%) 외 수출액이 전부 감소했다. 중국(-23.4%), 미국(-21.4%), 베트남(-11.9%),...
창립 70주년 한화…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에 집중 2022-10-11 16:39:08
한국을 고효율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태양광과 풍력을 결합한 에너지 개발 사업영역 확대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안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 환경에서 친환경 에너지 공급 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9000억원은 수소혼소...
두산, SMR·수소·로봇…미래형 첨단기술로 제조업 한계 넘는다 2022-10-11 16:38:35
석유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은 98%에 달하며 국내 280개 협력업체와 함께하고 있다. 세계 최초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인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세계 최대 규모인 신인천 빛드림 수소 연료전지발전소 모두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를 공급했다. 두산퓨얼셀은...
유가·정제마진 급락…정유업계 3분기 실적 눈높이 낮아져 2022-10-10 06:50:00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를 포함한 원료비를 뺀 마진이다. 정유사는 원유를 수입해 정제한 뒤 이를 휘발유·경유 등으로 만들어 팔기에 정제마진은 수익의 핵심 지표다. 보통 배럴당 4∼5달러가 이익의 마지노선으로 통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여파로 6월 넷째 주 29.5달러까지 치솟았던 정제마진은 경기 침체...
경상수지 악화…넉 달만에 다시 적자 2022-10-07 18:15:10
수 있는 점도 경상수지 악화를 부추길 수 있다. 게다가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가 다음달부터 원유 생산을 하루 200만 배럴 줄이기로 했다. 한은은 “경상수지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 움직임에 크게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출도 지난달 7.7% 증가(전년 동월 대비)했지만 질은 나빠졌다. 수출 증가율이 가장 ...
'경상수지 적자 굳어질라'…정부, 총력 대응 '비상'(종합) 2022-10-07 15:09:09
이어 2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출(572억8천만달러)이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7.7%(41억달러) 늘었지만, 석탄·가스·원유 등 원자재 위주의 수입(617억3천만달러) 증가 폭(30.9%·145억8천만달러)이 수출의 약 네 배에 이르렀다. 수출 증가율(7.7%)은 작년 8월(32.6%)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특히 8월...
'한국경제 위기설' 어쩌나…경상수지마저 다시 적자 전환 2022-10-07 12:38:20
전년 동월 대비 41억 달러 늘었다. 수출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22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면서 증가 폭은 줄었다. 8월 수입액은 지난해 8월 대비 무려 145억8000만달러 급증한 61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 수입(통관기준)이 36.1% 급증한 가운데, 반도체와 수송장비 등...
경상수지 넉달만에 적자 전환...한국경제 기초체력 `흔들` 2022-10-07 11:47:37
늘어난 영향이 컸다. 수출(572억8천만달러)이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7.7%(41억달러) 늘었지만, 수입(617억3천만달러) 증가 폭(30.9%·145억8천만달러)은 수출의 약 4배에 이르렀다. 특히 8월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1% 늘었다. 원자재 중 석탄, 가스, 원유의 수입액(통관기준) 증가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