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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韓銀 총재 자격에 대한 허무맹랑한 소리들 2014-02-09 20:28:00
가능하다. 수준 높은 금융통화론의 내밀한 법칙과 비밀스런 기준들을 토론하는 데 있어서도 구름 위에서 논다는 분위기인 김 총재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 하지만 김 총재가 금리정책을 제대로 운영해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래도 동결, 저래도 동결이었고 뒷북이거나 마지못한 결론이었다. 소통능력자라는...
"아베노믹스 폭주··소비세 인상으로 브레이크 걸리나?" 2014-02-07 14:14:43
거기에서 탈피하지 않으면 외부에서 오는 물가 압력이 높아지면서 국제시장까지 뒤흔들 수 있다. 그러면 아베노믹스가 근간이 흔들 릴 수 있기 때문에 원전으로 복귀하려는 것이다. 일본의 원전 중지로 인해 생겨나는 비용은 3조 엔 정도다. 그러면 그것을 외부에서 화석 연료로 수입해 조달해야 한다. 그러면서 무역수지...
테이퍼링의 저주…‘아르헨티나 블루 달러 위기설’ 2014-02-03 09:30:00
9월 당시 PER(주가수익비율)가 CAPE 지수(물가를 감안한 10년간 PER 평균치)보다 높은 점을 근거로 거품이 끼었다는 주장에 시겔은 통계상의 오류를 들어 정면으로 반박했다. 증시 논쟁이 지속되는 속에 시장에서도 다섯 가지 거품 징후가 나타났다. △PER이 24배로 1996년과 비슷한 점 △주식 비관론자들이 낙관론으로...
"설 연휴 눈길끄는 美 경제 주요 이슈" 2014-01-29 08:00:47
3% 초반 수준으로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고부담 완화, 개인 소비, 투자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기 회복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질 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작년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테이퍼링 단행을 결정한 이후 주택...
[경제사상사 여행] "소득세는 저축·자본축적에 적대적 제도"…소비세 최초 주장 2014-01-17 17:22:14
거시경제적 물가 수준이었다. 그래서 그는 물가 수준을 말해주는 물가지수를 작성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자율 및 환율 개입,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통화량 조절 등을 통해 중앙은행은 물가를 안정시키고 장래의 불황이나 금융위기를 막을 의무가 있다고 믿었다. 그런 통화주의 인식에 비춰본 1920년대 경제현실은 피셔에게...
[탈출! 저성장-3만달러 넘어 4만달러로] 소득 4만弗 도달 '3가지 경로' 2014-01-07 20:55:19
무역의존도가 50~100%로, 내수와 수출입이 균형을 이룬 국가들이다. 강한 제조업을 바탕으로 경상수지도 균형을 이루고 있다. 성장 형태는 달랐지만 제조업에 비해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은 비슷하다. 이들 국가의 gdp 대비 서비스업 비중은 3만달러 도약기에 평균 68%, 4만달러 도약기에 71%였다....
"새해 韓경제 흐름과 해외 시각 판단은?" 2014-01-06 08:53:22
하락하고 있다. 성장률, 실업률, 물가, 국제수지는 외형상으로 보면 미인도에 해당할만큼 4대 지표가 상당히 균형적이다. 하지만 국민들의 체감 경기는 개선되지 않았다. 내부에서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정부의 운용 방안에서 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경제의 성과가 좋으면 국민들 입장에서 체감 경기가 좋을 수...
김중수 한은 총재 "향후 과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 성장" 2013-12-31 11:58:00
향후의 과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성장, 즉 소비와 투자가 더욱 진작되는데 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며, 통화신용정책도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이러한 정책기조와 일관성을 갖고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국민의 후생증진과 고용확대를 위해서도 내수의 확충은 필요할 것입니다. 지난해의...
"계사년을 되돌아보다 - 글로벌 증시" 2013-12-30 08:15:24
그래서 내년은 낙관론 보다는 균형감을 유지하고, 기대 수익률을 낮추는 것이 편안한 주식 투자가 될 것이다. 한국 증시 올해는 부진했지만 내년에는 상승했으면 좋겠다. 내년 통화 정책 운용 방안은 물가 안정보다 성장에 초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내년 경제 운용은 외형상 지표보다 체감 경기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계사년을 되돌아보다 - 글로벌 산업" 2013-12-27 09:11:20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보다는 경기 부양, 서민들의 체감 경기 개선을 위해 돈을 푸는데 인색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인색했다. 이러한 측면에서의 세계 산업 정책의 트렌드를 잘 살펴야 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IT, 제조업의 균형 감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제조업은 결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