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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보령암학술상에 양한광 서울의대 외과 교수 2022-06-24 10:31:40
서울의대 외과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보령[003850](구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교수는 위암 분야의 권위자로,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양한광 서울의대 교수 선정 2022-06-24 10:22:55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이날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위암 연구’의 세계적...
韓경제학 '거두' 조순 별세…제자들 "현실 떠난 학문 경계했던 인생의 스승" 2022-06-23 18:45:43
자상했던 분이다.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는 스승이라기보다 인생의 스승이었다." "조순 선생님은 사회 과학은 현실을 떠나선 존립하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카데믹스에서 학문에만 정진하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과학은 현실 문제를 떠나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선생님은 직접 정부에서, 한은에서...
"가난한 조국을 부강하게" 평생의 화두…韓 경제학계 이끈 '큰 산' 2022-06-23 17:19:08
강원 강릉에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와 6·25전쟁 당시 육군 통역 장교와 육군사관학교 교관 등으로 군에 복무했다. 6·25전쟁이 끝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1968년 서울대 교수에 임용됐다. ‘조순학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제학계 제자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정운찬...
"법인 유형별로 재무제표 용어조차 달라…회계시스템 통일해야" 2022-06-23 17:00:25
근거한 회계제도를 운영한다. 사립학교(교육부 관할, 사립학교법)와 의료기관(보건복지부 관할, 의료법), 공기업(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법)도 각기 다른 기준을 따르고 있다. 박 교수는 “기준이 다르다 보니 외부감사제도와 감사인지정제도, 감리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의 도입 여부도 제각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경제학 거목' 조순 전 부총리 '별세'…교수부터 국회 입성까지 2022-06-23 11:50:53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와 고향인 강릉에서 영어 교사로 교편을 잡으며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6·25가 발발하자 육군에 입대, 통역 장교로 발탁됐다. 이후 육군사관학교 영어 교수요원으로 선발된다. 당시 그가 가르친 육사 생도 중엔 고(故)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도 있었다. 1957년 군을 떠나 미국...
이창용 "조순 전 총재, 한국 경제발전에 큰 족적 남기신 분" 2022-06-23 11:09:58
유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조 전 총재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고 케인스 학파의 일원으로 '한국 케인스'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한국 경제학계에는 '조순학파'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학문적 공헌을...
'하얀 눈썹'의 경제·정치계 거목…조순 전 경제부총리 별세 2022-06-23 09:54:18
25일 오전이고 장지는 강릉 선영이다.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와 6·25 당시 육군 통역 장교와 육군사관학교 교관 등으로 군에 복무했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 도미, 버클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68년 서울대 교수에 임용됐다. 서강학파, 학현학파와 함께 '조순학파'가 있을 정도로 경제학계 제자...
기부신탁 늘자…시니어 공략 강화하는 은행 2022-06-22 17:13:57
대학교수를 지낸 70대 A씨는 유일한 재산인 서울 강남의 아파트 한 채를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모교이자 전 직장인 학교에 기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겨질 부인의 거주 문제가 고민이었다. 이에 A씨는 배우자가 사망한 뒤 해당 아파트를 기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기부신탁’을 한 시중은행과...
한국엔 고대·해병대·호남…실리콘밸리엔 'XXX 마피아' [실리콘밸리 나우] 2022-06-22 01:11:12
들어보니 적어도 1990년대까지는 졸업생들이 의대보다 서울대 공대나 KAIST, 포항공대 등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에 서울과학고를 졸업한 스타트업 창업자는 "공대로 진학하는 게 당연했다"며 "과학고라는 정체성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의과대학에 가면 '안 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