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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채무 1000조 육박"…불황·재정위기 동시에 닥치나 2020-06-12 17:28:21
50%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와 전 국민 고용보험, 국민 1인당 월 10만원의 기본소득 지급 등을 가정한 수치다. 나랏빚이 한 해 동안 한국 경제가 벌어들이는 돈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국가 재정에 경고등이 켜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세입은 주는데 복지는 확대 12일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내년에도 540조 슈퍼예산…정권 말 국가채무 1000조 넘는다 2020-06-12 10:00:45
2000억원에 불과했다. 사실상 동결 수준이다. 교육예산은 세수감소에 따른 교육 교부금 축소 영향으로 3.2% 삭감될 전망이다. 문제는 이같은 예산 요구액이 이후 6월 이후 정책 수요에 따라 증액되는 것이 보통이라는 점이다. 작년 이맘때 정부부처가 기재부에 요구한 예산은 498조7000억원으로 2019년 예산(469조6000억원)...
자본硏 "증권거래세 단계 폐지…주식 양도소득세 전면 적용해야" 2020-06-11 17:52:12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공평과세 원칙이 자본시장에도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과세 체계에서는 세법상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투자자는 주식 거래 시 양도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신 주식을 매도할 때 이익 여부와 상관없이 거래세를 징수하는 방식이다.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는 “현행...
소상공인 위해 오랜만에 '여야 협치'…최승재 대표발의 2020-06-11 14:33:07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득세와 법인세 등 조세 감면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공제조합 설치와 활성화를 통해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자립과 재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 복지 개념을 퍼주기로 이해하면 안 된다"며 "소상공인 복지체계가 구축되면 골목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자본硏 "증권거래세 폐지하고 주식 양도세 전면 도입해야" 2020-06-11 11:53:10
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공평 과세 원칙이 자본시장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세법 체계에서 상장주식을 거래하면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대신, 주식 매도 시에는 이익·손실에 관계없이...
[사설] '일하는 국회' 외치기 전에 국회 싱크탱크 제언부터 경청해야 2020-06-10 18:07:26
승계 방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전체 세수에서 상속세 비중(2018년 기준 0.9%)이 낮다는 점도 인하가 가능한 이유로 꼽혔다. 물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전제를 달기는 했다. 사회적 합의 도출은 정치의 기본 역할이라는 점에서 국회가 입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검토를 촉구한...
재정적자 57兆 '최악'…세금 9兆 덜 걷혔다 2020-06-09 17:38:51
결산하고 법인세를 납부한다. 지금의 세수 감소는 작년 경영활동의 결과로 봐야 한다. 지난 2월 본격화한 코로나19 위기가 법인세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3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납부가 시작되는 6월부터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올 들어 4월까지 부가가치세는 29조5000억원 걷혔다. 전년 동기 대비 3조7000억원...
"21대 국회, 상속세 인하 검토해야" 2020-06-09 17:36:42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과세형평성을 위해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승용차 구매, 골프장 이용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 과세는 시대 변화에 맞춰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상속세율 인하 필요…부작용도 작아” 국회입법조사처는 9일 발간한 ‘21대 국회 주요 입법·정책 현안’ 보고서에서 세제와 관련해 상속세율 인하...
국세청장 "중소기업·소상공인 세무조사 대폭 축소"(종합) 2020-06-09 15:12:02
지원하기 위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고 근로소득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564만건, 21조4천억원 규모의 세정지원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김 청장은 "전국 128개 세무서에 설치한 전담대응반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관리재정수지 56.6조 `적자`…관심은 7월 세법개정안으로 2020-06-09 14:17:43
2천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부족한 세수 메우기 위해서는…“결국에는 증세”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음달 발표될 세법개정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 증세가 필요하다는 데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지난달 20일 올해 경제전망을 내놓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