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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세상은 왕 아닌 '2인자' 가 변화시킨다 2013-07-11 16:47:28
면에서 나았다. 그러나 유방을 제거하라는 신하 범증의 말을 실천하지 못했다. 유방이 항우보다 뛰어났던 점은 참모 영입과 그 활용 능력뿐이었다. 유방은 장량의 계책에 따라 항우와 범증을 갈라 놓았고, 전쟁에서 승리해 한나라를 세웠다. 왕은 하늘이 내린 운을 타고나지만, 참모는 군주를 통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居安思危' 스토리텔링으로 위기에 대비하는 조직 만들어라 2013-07-04 15:30:13
자신의 신하 다모클레스를 불러 왕좌에 앉히고, 호화로운 연회를 즐기라고 명했다. 하지만 다모클레스는 왕좌 위 천장에 매달려 왕의 목숨을 노리는 칼 한 자루를 보고 사색이 됐다. 그제서야 디오니시오스가 호화로운 연회 속에서도 늘 말총 한 가닥에 매달린 칼을 의식하며 나라를 다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대판...
`불의 여신 정이`아역 이인성 노영학 "세자 책봉놓고 긴장감 돌아" 2013-07-02 23:21:43
이서윤 극본 박성수 정대윤 연출) 2회에서 신하들이 세자 책봉을 재촉하자 "종묘사직을 책임지는 과인이 세자 책봉을 소홀히 할 것이라 보느냐"고 화를 냈다. 선조는 "임해(이인성) 광해(노영학) 신성(박준목) 잘 듣거라. 세자 책봉은 그 어떤 일보다 신중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너희들의 역량을 살필...
한국인이 이웃 강대국 중국·일본을 만만하게 보는 이유는 2013-06-27 15:30:36
살아 돌아갔다. 양제는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613년에 다시 고구려 전쟁을 일으켰다. 30만명을 동원했지만 역시 참패했다. 수나라는 무리한 고구려 원정 탓에 결국 멸망한다. “수나라에 이어 중국을 통일한 당나라의 2대 황제인 태종도 신하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고구려 침공에 나섰죠. 역시 실패합니다. 이런 경험이...
`너목들` 이다희 `명품 다리` 돋보이는 셀카 공개 2013-06-27 10:46:56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단정하고 날카로운 검사 서도연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이다희 무보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희 정말 길쭉길쭉하구나", "이다희 정말 늘신하다", "모델 출신인가요? 어쩜 다리가 저렇게 늘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임금은 항상 완벽해야 했기에… 2013-06-20 17:00:08
신료들이 듣지 못할 이치가 있겠는가.” 신하들은 세손의 대답을 따라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자 상의 안색이 조금 풀려서 다시 침상에 누우셨으며, 신하들도 물러 나왔다. 효심이 지극했던 왕으로서 30년을 하루같이 가슴에 맺혔으니 아무리 꿈속이란들 그 네 자를 듣자마자 곧바로 일어나게 된 것이며, 불같은 역정으로...
[생글 논술경시대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2013-06-14 14:10:58
△신하일(세화고) △신헌(부산대동고) △심민영(과천여고) △안현민(대구경원고) △양지은(경복여고) △여예리(울산외고) △유채운(부산외고) △윤유정(조대여고) △윤정식(배문고) △이가현(덕원고)△이경은(명덕외고) △이경인(한일고) △이슬(영복여고) △이정준(수성고)△이혜림(안양외고) △정재원(울산외고)...
[천자칼럼] 경의선 2013-06-10 17:32:32
마음 아파라/조정 신하들이여, 오늘 이후에도/동서로 갈라져 다투겠는가’라는 시구를 읊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 길은 원래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1068㎞에 이르는 국도 1호선이다. 지금은 목포에서 판문점까지 498㎞, 북한의 판문점에서 신의주까지 444㎞로 나뉘어 있다. 2000년 경의선 도로 연결 공사에 따라 개성공단과...
최수종 하차, '대왕' 제작진 "주인공 죽음, 역사적 사실에 입각" 2013-06-01 21:02:01
그는 현실주의자인 동시에 이상주의자였고, 신하이자 참모였지만, 군주이자 리더였다. 그리고 만고 끝에 왕위에 올랐지만, 현실적인 역학관계 속에 항상 불안해할 수 밖에 없었던 왕이었다. '대왕의 꿈' 67회에서는 죽음을 앞두고 김춘추가 지난 날을 회고하며 젊은 날의 자신과 대면, 자기 자신과 악수를 청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