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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 가구 입찰 담합'…한샘·에넥스 벌금 2억 2024-06-04 18:48:21
2조3000억원 규모의 담합을 한 가구업체들과 전·현직 임직원이 벌금형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양하 전 한샘 회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4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샘 한샘넥서스 넵스 에넥스 넥시스 우아미 선앤엘인테리어 리버스 등...
[취재수첩] '조합원 5명' 노조에 사무실 주라는 노조법 2024-06-04 18:19:40
사무실을 제공한 게 ‘공정대표의무’ 위반이라며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냈다. 2010년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르면 복수 노조 사업장에서는 노조끼리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쳐 대표 노조를 정해야 한다. 노조와 사용자 간 분쟁이 일어나는 건 불명확한 법조항 때문이다. 노동조합법은 원활한 창구 단일화 등을...
中자본 침투 막아선 호주…"희토류 광산 지분 팔아라" 2024-06-04 18:17:38
업체 노던미네랄의 지분을 매각할 것을 명령했다. 호주 재무부는 지난 3일 성명에서 “중국 위샤오 펀드와 4개 관계사에 노던미네랄의 지분을 축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며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의 권고에 따른 이번 결정은 우리의 국익을 보호하고, 외국인 투자 프레임워크를 준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8시50분까지는 나옵시다" …조기출근 권유, 직장내 괴롭힘일까 2024-06-04 17:55:10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따라서 그 위반에 직접 원인이 된 권유는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이루어진 행위로 팀장의 권유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10분의 사이시간이 근로시간인지는 권유에 따른 A팀원 출근시간은 도착시간인 8시 50분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논의를 이어갈...
원청업체 대리·과장이 하청업체의 사용자라고요? 2024-06-04 17:54:51
원청업체가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였다면 그에 따라 민사적으로 책임을 부담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결정권한이 있다고 하여 형사적으로 당연히 책임을 부담하여야 한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2007두8881 판결은 '근로자의 기본적인 노동조건 등에 관하여 그...
'2.3조 입찰 담합' 한샘 등 벌금 2억…최양하 전 회장은 무죄 2024-06-04 16:57:13
규모의 담합을 벌인 가구업체들과 업체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벌금형과 징역형 집행유예가 각각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샘·한샘넥서스·넵스·에넥스·넥시스·우아미·선앤엘인테리어·리버스 등 8개 가구업체에 대한 선고기일에서 1억~2억...
미 뉴욕주, 부모 동의 없는 미성년자 SNS 알고리듬 제한 계획 2024-06-04 16:26:42
가장 엄격하다. 연방의원들은 올해 초 SNS 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을 비판했지만 입법 계획을 내놓진 않았다. 이에 관해 호철 뉴욕주지사는 "연방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지사로서 소셜미디어와 상관관계가 있는 젊은 세대의 고통과 트라우마 징후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움직임에 업계에서는 표현의...
"中 펀드, 우리 몰래 이럴 줄은…" 호주 발칵 뒤집힌 까닭 2024-06-04 15:42:40
광산업체 노던 미네랄의 지분을 매각할 것을 명령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이 중국과 관련된 일부 투자자들에게 노던 미네랄 주식 처분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재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재무부는 중국 위샤오 펀드와 4개의 관계사들에 노던 미네랄의 지분을 축소하라는...
'초중생 10여명 성추행 논란' 청라 댄스학원 결국 '폐쇄' 2024-06-04 14:38:30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4월 해당 업체 단속 및 경찰 고발 조치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학원교습업종이 아닌 임대업으로 등록돼 있어 별도로 김 원장이 근무하는 것 자체에 대해 제한은 하지 못했다. 본지 보도 이후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男' 돈줄 캤더니…'MZ조폭' 줄줄이 2024-06-04 13:58:48
운영 조직과 해외선물업체 대표 등 28명을 자본시장법위반(미인가 투자중개업) 혐의로, 돈을 받고 유심을 제공한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위반 혐의로 검거하는 등 30명을 검거했다. 리딩방 이사 등 2명은 코인 위탁판매를 해준다며 32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도 받는다. 아울러 리딩방 운영 조직을 탈퇴하면서 확보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