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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신병원 설립 불허'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고발 2019-08-09 17:19:47
고발 "주민 반대로 개설허가 불허…구청장 권한 남용한 것"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정신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거부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을 9일 직권남용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의협은 "이 구청장은 인천시 서구 관할 구역에 적법한 시설기준을 갖춰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신청...
美대법 "트럼프 장벽에 국방예산 전용 가능"…하급심 뒤집어 2019-07-27 16:46:31
예산 전용을 결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권 남용을 지적했다. 슈머 원내대표 역시 "매우 유감스럽고, 터무니없다"며 이번 판결이 "의회의 의지와 고유한 예산 결정 권한에 역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중남미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사업을 공약 1호로 내세웠다. 그...
상산고, 자사고로 남는다 2019-07-26 17:55:25
지정 취소 결정 뒤집어 "전북교육청 재량권 일탈·남용" [ 박종관/정의진 기자 ] 전북 전주 상산고가 자율형 사립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는 전북교육청이 내린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에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발표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평가지표 중 사회통합대상자 선발 비율 적...
`자사고 유지` 상산고 "사필귀정"…전북교육청 "교육개혁 후퇴" 2019-07-26 16:52:08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청구시한은 청구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다. 실제 도 교육청이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면 헌법재판소는 결정선고를 할 때까지 심판대상인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할 수 있어 상산고 자사고 문제가 ...
[종합] 상산고, 자사고 지위 유지…교육부 지정취소 '부동의' 2019-07-26 14:57:45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 평가는 교육감 재량권 남용'" 전북교육청, 법적대응 나설 계획 '원조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정치·경제 불공정행위 단호히 대응" 2019-07-25 16:00:08
"형사법 집행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이므로 오로지 헌법과 법에 따라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하고, 사익이나 특정 세력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 요구되는 정치적 중립은 법 집행 권한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실천할 때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인도 정치권, 테러방지법 강화 놓고 '시끌' 2019-07-25 15:34:04
이 법의 남용 가능성을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섰다.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은 "이 법의 유일한 목적은 테러를 근절하는 데 있다"며 "법이 남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야당은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일반인조차 테러리스트로 지정돼 불이익을 당할 수...
인권위 "가명정보 활용범위·요건 명확히 해야"…법안 보강 요구 2019-07-25 12:00:03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목적으로 오·남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또 "가명정보를 정보 주체 동의 없이 활용하려면 '정보 주체 또는 제삼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라는 요건을 추가하고, '가명정보의 목적 외 이용 또는 제삼자 제공 시에는 이를 공표'하도록 하는...
교사단체, '상산고 자사고 취소 부동의 요청' 의원 151명 고발 2019-07-23 17:54:12
"이들은 헌법에 따라 자신들의 지위를 남용해서는 안 되는 현직 의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법령에 따르면 자사고 평가는 교육감 권한이며 교육부 장관이 최종 동의 여부를 밝히도록 돼 있다"면서 "국회의원들이 교육부 장관에 부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중립성을 침해하...
'인사 부당개입 혐의' 김승환 전북교육감 25일 상고심 선고 2019-07-23 14:47:14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피고인은 권한이 없는데도 실무담당자 등을 통해 인사에 개입하는 등 근거리에서 보좌한 공무원의 승진을 위해 권한을 남용했고 이로 인해 인사 업무의 객관성과 투명성이 훼손됐다"며 유죄라고 판단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2심 판결 직후 김 교육감은 "인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