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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판을 바꾸는 판교 2020-06-08 18:03:47
넉넉한 세수(稅收), 이 모든 게 지자체들의 꿈 아닌가. ‘선진 서비스행정’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수도 서울’도 안심하기 어렵다. 최근에 판교로 가는 기업들의 이주행렬을 보노라면, 가령 지하철 2호선 삼성역 1번 출구 주변에 몰려 있는 야놀자, 위메프, 티몬 같은 e커머스 업체들이 판교행을 택하지 않으리란 보장도...
기본소득 '핑계'삼아…증세론 쏟아내는 여권 2020-06-04 17:26:56
기본소득 문제와 별도로 국책연구기관들이 먼저 제시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지난달 언론 브리핑에서 “재정지출 확대 수요가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증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재정포럼’ 5월호에 실은 특별기고에서 “적절한 규모로 증세할 필요가...
[사설] 올 재정적자 112조원인데 또 '재난소득' 주자는 말 나오나 2020-06-03 18:05:42
세수가 지난해부터 펑크 나기 시작해 올해는 부족분이 18조원 이상 된다는 분석이 나와있다. 세수 부족은 내년 이후에도 계속될 공산이 크다. 사정이 이런데도 거대 여당이 장악한 21대 국회의 행태를 보면 3차 추경안에 대한 꼼꼼한 심의가 이뤄질지 의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여권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론’이 나오고...
KB증권 "3차 추경, 성장률 0.5~0.6%p 제고 효과" 2020-06-03 11:13:45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1·2차 추경은 가계 소득 보전이나 기업에 대한 긴급 자금지원 위주라서 성장률 제고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3차 추경은 올해 성장률을 0.5∼0.6%포인트 정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판 뉴딜의 경우 올해 하반기뿐만 아니라 2024년까지 중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속보] 3차 추경 35.3조 '역대 최대'…나랏빚 급격히 증가 2020-06-03 10:00:31
경정은 세수 부족분을 재정으로 메꾸는 작업이다. 올해 법인세 수입 예산은 64조4000억원에서 58조5000억원으로 조정됐다. 법인세가 본예산 대비 5조9000억원 덜 걷힐 것이라고 본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법인세 수입은 작년 72조2000억원에 비해 13조7000억원(-18.9%)이 줄어들 전망이다. 근로소득세는 41조8000억원에서...
올해 법인세 6조 펑크…코로나 여파에 세수결손 현실로 2020-06-03 10:00:24
법인세는 법인의 소득에 매기는 세금이다. 사업연도 소득에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일부 비과세 항목을 제외한 과세표준이 200억원을 초과하고 3000억원 이하일 경우 22%를, 3000억원을 초과할 경우 25%을 법인세로 낸다. 정부가 법인세 세수 감소를 3차 추경에 반영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1~2분기에 급격한...
[뉴스의 맥] 증세, 꼭 필요하다면 부가가치세 인상 검토해야 2020-06-02 18:04:43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30조원에 육박한다. 법인세·소득세 인상은 부작용 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작년 말 38%에서 올해 45%를 넘을 게 확실시된다. 한 해 사이에 이 비율이 5%포인트 이상 늘어나는 건 과속이다. 추가 적자국채 발행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경기침체기에 세수가 증가할 일도...
작년 1인당 국민소득 10년만에 최대 폭↓…노동소득분배율 개선(종합) 2020-06-02 10:32:11
세수 위축 영향으로 정부 소득 증가세가 2018년 7.6%에서 지난해 0.6%로 크게 둔화한 상황에서 정부가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소비지출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를 포함한 가계순저축률은 6.0%로, 0.2%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총투자율은 0.3%포인트 내린 31.2%다. 명목...
고가 외제차 구매자만 수혜…정부 내수 살리기 대책 문제는? 2020-06-02 10:26:36
어렵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4~7월까지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여준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제 한도를 채우게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도를 대폭 늘려주면 세수 결손이 심화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점을 폭넓게 고려해 7월 세법개정안에서 세액공제 한도 상향 폭을 정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부...
전문직·직장인, 종소세 '날벼락'…"또 샐러리맨 유리 지갑 털기냐" 2020-05-29 17:54:28
주택임대소득도 연간 2000만원 이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종합소득세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올해 첫 종합소득세 납세자는 30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 네티즌은 “세수가 부족하니 투명한 샐러리맨 지갑 터는 것 아니냐” “많이 벌었으면 세금을 내는 게 당연하다” 등 갑론을박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