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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적자 기업이 일주일 만에…코데즈컴바인 시총 3위 미스터리 2016-03-11 17:41:36
매출200억 회사가 시가총액 3조 발행주식 99%가 매각 제한돼 매수세 적어도 폭등…주가 4배로 [ 심은지 기자 ] 4년 연속 적자를 낸 관리종목 코데즈컴바인의 주가가 단시간에 급등,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유통주식(3700만주)의 99% 이상(3675만여주)이 의무보호예수(지분 매각 제한)로 묶여 있는 데다 실적...
형지I&C, 50억 CB 발행 결정 2016-03-11 15:43:46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사채 만기일은 2020년 3월15일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7년 3월15일부터 2020년 2월15일까지다.사채발행 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주식회사(gb시너지메자닌사모증권투자신탁의 신탁업자)다.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3월...
[현장+]주주 끌어안은 삼성전자 주총…'사외 의장' 개방 의미는? 2016-03-11 14:23:14
한도를 줄이는 안건도 통과됐다.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이 늘어나게 되면 기존 주주 입장에선 주당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3자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 한도를 발행주식 총수의 30%에서 20% 이내로 낮췄다. 다른 안건이었던 사외이사 선임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인호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송광수 전...
[초점]드라기 발언 '실수'인가 '묘수'인가…ECB 정책 효과 잠재운 '입' 2016-03-11 11:08:01
투자등급의 비은행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도 추가하기로 했다. 또 실물경제에 대한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4년 만기의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을 오는 6월부터 2차로 가동하기로 했다. 문제는 정책이 아니라 드라기 총재의 '입'에 있었다. 드라기 총재는 정례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ECB 부양책 영향력 제한적…향후 정책 기대감 약해져"-하이 2016-03-11 08:01:15
유럽 기관채에 더해 투자등급의 비은행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도 추가하기로 했다.또 실물경제에 대한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4년 만기의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을 오는 6월부터 2차로 가동하기로 했다.그러나 드라기 총재의 발언 이후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다시 강세로, 유로존 내 주식·채권시장은 약세...
주총시즌 본격 개막…불황 장기화에 신규사업 진출은 4개사뿐 2016-03-10 18:01:14
제3자에 대한 신주발행 한도도 축소한다. 역시 주주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박재완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장(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계열사는 일제히 배당을 높인다. 현대차는 기말배당금을 주당 3000원(보통주 기준)으로 책정했다. 중간배당금을 포함하면...
<김기자의 마켓노트> 공매도 공시 강화?…여전히 `뜨거운 감자` 2016-03-10 13:33:33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 종목을 사들이고, 내릴 것 같은 종목은 주식을 빌려 공매도하는 롱숏전략에 활용됩니다. 주가 상승기는 물론 하락했던 종목도 나중에 주가가 오를 때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기관투자자 헤지펀드에겐 필수적인 기법의 하나이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겐 원망의 대상입니다. 지난 2012년 공매도...
[특징주]'액면분할' 롯데제과, 또 신고가…290만원대 돌파 2016-03-10 09:21:37
나흘 연속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7일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은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 수는 분할 전 142만1400주에서 1421만4000주로 늘어났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일동제약, 회사 분할해 지주사 전환 2016-03-09 18:07:16
발행 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거쳐 변경 상장할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8월1일이다.일동제약은 지난해 7월 녹십자가 보유하던 지분 29.36% 전량을 1309억원에 사들인 직후 지주사로 지배 체제를 바꾸기 위한 작업을 해왔다. 최대주주인 윤원형 회장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을 60%까지 끌어올리면서...
[마켓인사이트] 한화케미칼·롯데하이마트·코스맥스·유안타증권, 잇따라 정관변경…자금조달 길 넓힌다 2016-03-09 18:03:20
회사채로서 확정이자를 받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채권처럼 만기 때 현금으로 상환받거나 발행 회사의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우선주. 회사가 상환권을 가지면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