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폐업 코인거래소 예치금 41억 중 20억 반환…'먹튀 신고'는 아직 2021-10-10 06:10:00
정상 반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신청했지만 기한 내 획득하지 못해 지난달 25일부터 영업을 종료한 13개 거래소의 예치금 41억원 중 20억원가량이 이용자들에게 되돌아갔다. 당국은 지난달 21일 기준 이들 거래소에 있는 예치금이 약...
정은보 금감원장 "빅테크 영업행위 규제 방안 마련" [2021 국감] 2021-10-07 10:49:45
안정을 저해할 우려는 없는지 소비자 보호에 빈틈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대응하겠다"며 빅테크 등의 금융 진출에 따른 잠재리스크를 평가하고 공정하면서 합리적인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의 두 수장 모두 빅테크에 대한 규제 방안 마련을 예고함에 따라 향후 빅테크에 대한 규제 강...
"고기 더 달라" 요청 거절했더니 "그거 얼마나 한다고" 리뷰 테러 2021-10-06 08:25:03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블랙컨슈머 관련 민원 현황은 1306건으로, 연평균 130건이 신고됐다.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성장으로 배달 앱 사용량이 폭증했지만 '리뷰 갑질'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증가하고...
FIU,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신고 수리…업비트 이어 '2호' 2021-10-05 19:51:50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거래업자(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FIU는 "금융감독원의 신고 심사 결과 및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 논의 결과를 고려해 코빗의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고 수리된 가상화폐 거래소는 2곳으로...
문승욱 "미국의 반도체기업 자료 요구는 이례적…적극 대응" 2021-10-05 17:46:1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악관의 반도체 공급망 조사 관련 기업들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가 정당한가"라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문 장관은 "당시 회의에 참석한 기업은 삼성전자뿐이지만 SK하이닉스[000660]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관련이 있는 사안"이라며 "우리...
금융소비자법에 걸릴라…빅테크들 '전전긍긍' 2021-10-05 17:33:48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들 온라인 금융 플랫폼은 금융상품 서비스를 대부분 금소법상 ‘중개’가 아니라 ‘광고’로 이해해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연내 시정 의견을 당국에 제출해 위법 소지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중단 등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
한국투자증권, ESG경영으로 수익·신뢰 강화 2021-10-05 15:30:53
발생하는 비용보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내린 선제적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성장 동력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에서 비롯되며 고객중심경영이 곧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금융소비자 보호는 금융회사의 ESG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모펀드 보상...
'디폴트 위기' 헝다, 29일 500억대 채권이자도 못 내(종합) 2021-09-30 17:24:11
큰 충격을 주겠지만 정부와 헝다가 고객과 협력업체 보호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헝다가 성징은행에 이어 헝다자동차 등 비핵심 자산을 처분해 자금을 확보하려 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정부는 헝다 사태와 관련해 아직 적극적으로 개입할지, 시장에 맡긴 채 헝다를 파산하게 내버려 둘...
내 통화내역 열람기한, 10월 1일부터 1년으로 늘어난다 2021-09-30 12:00:11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자신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열람기한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위가 지난해 12월 23일 의결한 이용약관 개선 권고를 통신 3사와 알뜰폰사업자 등 48개 이동통신사가 수용한 결과다. 이통사들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통화내역과 기지국...
개인정보 수십만건 무더기 유출…야놀자 등 4곳 과징금 2021-09-29 14:14:42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9일 제16회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야놀자·스타일쉐어·집꾸미기·스퀘어랩 등 4개사에 과징금 1억8천530만원과 과태료 8천3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AWS 관리자 접근권한을 IP(인터넷 주소)로 제어하지 않아 접근 권한만 확보하면 외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