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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물러가라" 광주 동산초 교직원 고소 각하 2019-07-23 11:51:24
보수 표방 단체들은 교직원들이 직권을 남용해 초등학생들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했다며 고소했다. 교장과 교감이 담당 교사가 왜곡된 정치 교육을 하는 것을 방치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도 소홀히 했다고도 주장했다. 검찰은 그러나 교직원들이 정당한 권한을 넘어선 행위를 하거나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
'교장징계 불응' 신명학원 이사장 임원승인 취소…충북 첫 사례 2019-07-23 11:27:50
지도·감독과 법인 임원취임·해임 승인 권한이 교육감에서 교육장에게 위임됨에 따라 관련 절차는 충주교육청이 밟았다. 도교육청은 앞서 신명학원 특정감사를 통해 교원 징계권 남용, 법인의 학교 운영 개입,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관리·감독 부적정 등 총 23건을 지적하고 시정 등 행정상 조처와 함께 신명중 교장...
민갑룡 경찰청장 "기업 별건수사는 정도 벗어나는 일…수사권 조정되면 줄어들 것" 2019-07-23 06:00:02
경찰의 권한 남용을 둘러싼 우려와 법 집행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봅니다. 경찰과 범법자 간 유착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경찰 개개인의 정신 무장과는 별도로 제도를 바꿔 유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생각입니다. 강남경찰서를 ‘1호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이유예요. 강남에서...
'2년 임기' 마치는 문무일…"검찰권 분산·통제 앞장" 2019-07-23 06:00:00
권위주의 정부 시절부터 최근까지 인권침해와 권한 남용 등의 비판이 일었던 사건 처리를 두고 검찰의 자기 반성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문 총장 체제에서의 검찰은 과거사 진상 규명에 소극적이지 않았다. 과거 잘못된 사건 처리를 두고 문 총장은 검찰총장으로선 처음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에 사과했다. 2017...
여야, 이해충돌방지법 입법예고 일단 환영…국회 통과 난항 전망 2019-07-19 18:05:12
사익 추구와 권한 남용을 방지하고, 우리 사회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입법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부패 정책개혁'에도 힘을 실을 것"이라며 "국회는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작전세력 '덜덜'…자본시장 특사경 출범 2019-07-18 18:13:53
있는 문구가 들어있다고 항의를 한 바 있습니다. 이후 금감원은 해당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지난 15일 국회서 열린 예결위에서 “특사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권한을 입법 취지보다 좁게 해석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금융위은 공권력을 남용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금융위...
'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2심도 징역 2년…"인사권 남용"(종합) 2019-07-18 14:53:39
18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검사장에게 1심처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안 전 검사장은 검찰 인사 실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2015년 8월 과거 자신이 성추행한 서 검사가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발령되는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안...
충주교육청, '징계 불응' 신명학원 이사장 내주 임원승인 취소 2019-07-18 14:28:24
관한 지도·감독과 법인 임원취임·해임 승인 권한이 교육감에서 교육장에게 위임됨에 따라 충주시교육청이 임원취임 승인 취소 절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016년 9월과 2017년 3월 이 학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였다. 도교육청은 교원 징계권 남용, 법인의 학교 운영 개입,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관리·감독 부적정...
'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前검사장, 2심도 징역 2년 실형 2019-07-18 14:25:49
18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검사장에게 1심처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안 전 검사장은 검찰 인사 실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2015년 8월 과거 자신이 성추행한 서 검사가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발령되는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안...
'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오늘 2심 선고…석방 여부 주목 2019-07-18 06:02:00
사실이 검찰 내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권한을 남용해 인사에 개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안 전 검사장에게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유죄 판결에 불복한 안 전 검사장은 항소심에서 "검찰의 공소 내용은 근거 없는 억측과 허구"라며 자신에겐 '무죄 추정의 원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