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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 시선집 '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2018-07-04 10:37:00
책머리에 '시인의 말을 대신하여'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썼다. "스님이 그냥 스님이듯 시인은 그냥 시인이다. 제 좋아서 하는 일이니 굳이 존경할 필요도 없고 귀하게 여길 필요도 없다. 그 가운데 어떤 이들은 시나 모국어의 순교자가 아니라, 단지 인생을 잘못 산 인간들일 뿐이다." (글 일부 발췌) 116쪽. 9천원....
"키 140cm면 교사 포기하라고?"…中사범대 자격기준 '뭇매' 2018-07-04 10:17:11
중국판 트위터 시나웨이보 등 SNS에서는 차별적인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웨이보의 한 이용자는 "교사를 선발하는 데는 능력과 자질, 품성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미인 선발대회가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난쟁이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들은 인간으로서 권리도...
'190여명 실종' 인니 침몰 여객선 인양 포기…"위령비 세울것" 2018-07-03 10:42:16
호(湖)에서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의 인양 작업을 중단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 배는 정원이 40여명에 불과한데도 200명이 넘는 승객과 오토바이 70여대를 태운 채 토바 호 중앙 사모시르 섬에서 호숫가로 이동하다가 전복돼 가라앉았다. 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4명에 불과하다....
[근로시간 단축] 이통 직영점은 주 52시간…골목상권은 '남의 일' 2018-07-02 15:28:48
시나 7시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서로 입장이 엇갈리며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3사 중 LG유플러스[032640]가 전산 단축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불편 증가와 함께 현재 경쟁 구도가 굳어지는 것을 우려한다는 관측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전산...
[연합시론] 한주에 52시간 이내로 일하는 새 시대 열렸다 2018-07-01 15:49:41
8시나 9시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회사에 나오게 됐다. 심야에 사무실에 머물렀던 직원들도 오후 5∼7시 정도면 퇴근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주말에도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듯하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다. 일자리 나눠...
'192명 실종' 인도네시아 침몰 여객선 420m 물밑서 발견 2018-06-30 09:56:22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를 찾아냈다. 이 배는 정원이 40여명에 불과한데도 승객 214명과 오토바이 70여대를 태운 채 토바 호 중앙 사모시르 섬에서 호숫가로 이동하다가 전복돼 그대로 가라앉았다. 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4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192명은 전원 실종됐다. 실종자...
[월드컵] 중국 바둑기사 커제, 한국 경기력 칭찬했다가 팬들과 설전 2018-06-29 20:15:21
중국 시나스포츠가 보도했다. 커제 9단은 28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독일에 2-0으로 승리한 경기를 보고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한국은 아시아 축구의 빛"이라며 한국 축구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중국 팬들은 "한국을 칭찬하지 말라"는 글을 쏟아내며 반발했다. 그러자 커제 9단도 "남을...
[월드컵] 中언론 "한국, 월드컵서 독일 전차 전복시켰다"…'충격' 2018-06-28 09:41:15
않았다.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도 독일이 한국에 지면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천동지할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搜狐)는 독일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김영권이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인터뷰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중국중앙TV도 이날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마트에 생수 50종, 뭘 사지?… 상품 수 많을수록 '선택장애' 2018-06-25 17:44:47
게 구매율을 높인다는 실험도 있다. 시나 아이엔거·마크 레퍼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팀이 2000년 한 대형마트에 두 개의 잼 판매대를 설치했다. 한쪽 매대에는 24개 종류의 잼을 진열해 놓고, 다른 쪽엔 6개 종류만 놨다. 사람들은 6 대 4 비율로 상품 수가 많은 매대를 찾았다. 하지만 구매율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인니 여객선 침몰로 190여명 '오리무중'…7일째 흔적 못 찾아 2018-06-24 11:37:41
시나르 방운 호의 선장 시투아 사갈라(42)를 여객선 불법운항 등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시투아는 구조된 18명 중 한 명이다. 1만7천 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선 과적과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한 조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KM 시나르 방운 호의 실종자들이 전원 숨진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