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어머니·올케 상대 범행…40대 사기범 '징역 2년' 2019-03-25 10:35:04
연금보험료를 빌려주면 갚겠다"거나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하니 빌려달라"고 속여 시어머니 B씨에게 총 5천만원을 받아 챙겼다. 공부방을 운영했던 A씨는 또 올케 C씨에게는 "학부모들 월급날과 원생들 회비 납부일이 달라서 미리 회비를 대납하는 데 필요하니 돈을 빌려달라"고 속여 6차례에 걸쳐 2천만원을 ...
'60억대 전세금 사기'…젊은층 등친 공인중개업 자매 검찰 송치 2019-03-25 10:00:00
계약서를 위조해 임차인들과 전세계약을 맺고선 전세보증금을 받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임차인들에게 자신들이 사용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임대인의 전화번호라고 속여 알려준 뒤 전화가 오면 임대인인 것처럼 행세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60억대 전세금 사기'…간큰 공인중개업 자매 구속 2019-03-15 15:00:00
경기도 안산에서 공인중개업을 하며 수십억 원의 전세금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40대 자매가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사기 등 혐의로 A 씨 자매 2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안산 단원구 한 공인중개업소에서 중개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6년간...
안산 오피스텔 80억대 사기…"공인중개사라 믿었는데" 2019-03-11 17:17:41
계약 사기를 당한 피해자의 이름과 연락처가 벽면에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오피스텔 1층에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A씨는 `전·월세 이중계약`으로 보증금을 빼돌리는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임차인에게는 전세계약을 맺어 보증금 차액을 가로채는 수법을 활용했습니다. 공인중개사 A씨는...
수십억 전세금 사기 혐의 공인중개사 입건…100여명 피해 2019-03-05 16:00:00
입건…100여명 피해 전세계약 유도한 뒤 전세금 챙겨…신혼부부 등 피해 호소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 안산의 한 공인중개업소에서 전세금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안산 단원구 한 공인중개업소의 A 씨 등 공인중개사...
"여기가 신혼집" 미혼여성 3명에 4억 결혼사기 유부남 영장 2019-02-27 08:01:00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박 모(36) 씨를 체포해 수사한 끝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여성 3명과 각각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면서 "우리가 결혼해서 생활할 집을 전세로 구하려고 하는데, 보증금이 부족하다"고 속여 1인당 최대 2억...
68억 전세금 빼돌려 해외로 달아난 공인중개사 검거 2019-02-26 14:54:58
2012년부터 작년까지 세입자와 전세 또는 반전세로 계약한 뒤 계약서를 위조하고 오피스텔 소유주에게 월세 계약을 맺은 것처럼 속여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수법으로 A씨는 피해자 150여명으로부터 68억원 상당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자...
'깡통 부동산'을 멀쩡한 부동산으로 속여 13억원 가로챈 금융사기범 구속 기소 2019-02-20 14:03:23
하는 전세 보증금을 빼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는 ‘깡통 부동산’을 멀쩡한 부동산으로 속여 13억원대 대출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방검찰청 건설조세재정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명수)는 20일 전입세대열람내역서를 위조한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양모씨(56), 정모씨(55), 김모씨(42)...
세입자 없는 것처럼 속여…'깡통 부동산' 담보로 13억 대출 2019-02-20 12:00:27
=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일명 '깡통 부동산'을 사들인 뒤 이를 담보로 피해자들로부터 13억원을 빌려 가로챈 3인조 사기단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건설·조세·재정범죄전담부(김명수 부장검사)는 사기·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의류 유통업자 양모(56)씨와 정모(55)씨, 무등록...
김동성 내연 의혹 친모 살해청부 여교사, 징역 2년 선고…法 "동거하고 선물하며 큰 지출" 2019-02-14 17:56:46
"범행을 의뢰하던 시기가 16억 원 규모의 전세계약 잔금 지급기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어머니와의 갈등뿐 아니라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금전 의도도 있다고 보는 것이 경험칙상 상당하다"고 밝혔다. 다만 a 씨가 범죄 전력이 없다는 점, 피해자인 어머니가 딸에 대한 선처를 원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