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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쟁 이어진 가자지구…유엔 "사람 살 수 없는 곳 됐다" 2024-01-06 09:12:26
고통의 피란생활…가자 인도주의 참사 계속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 사망자 수는 2만2천600명이다. 이들의 3분의 2는 여성과 어린이다. 약 220만 가자지구 인구의 1%가 사망한 가운데 85%는 피란 생활을 하고 있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파괴되거나 손상된 건물·구조물은 3만7천개를 넘는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日노토강진 발생 닷새째…사망 94명·연락두절 222명(종합) 2024-01-05 21:21:58
단수를 겪고 있다. 이시카와현에서는 닷새째 대피소 생활을 하는 주민도 현재 약 3만3천명에 달한다.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4시 10분 최대 규모 7.6의 강진이 덮친 노토반도에는 아직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저녁 7시 10분에 규모 4.1의 지진이 관측되는 등 수십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
기시다, 지진피해 주민 임시주택 건설지시…이재민 430억원 지원 2024-01-05 14:12:13
피해 지역에서 위생과 관련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역 자위관 100명에게 소집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91명, 부상자는 388명으로 집계됐다. 집이 무너지거나 파손돼 피난 생활을 하는 주민도 3만3천911명에 이른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日강진, 이젠 '물'과의 싸움…장기 피난·단수에 위생 악화 우려 2024-01-05 11:20:51
산케이신문은 "밀집도가 높은 피난소에서의 생활을 강요당하면 긴장감이 높아진다"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단수는 주민 생활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시카와현 소재 병원 6곳은 많은 물이 필요한 인공 투석을 할 수 없어서 환자 수십 명을 다른 시설로 이송했다....
日노토강진 사망자 91명…'골든타임' 경과에도 구조활동 지속 2024-01-05 09:50:37
변동이 없었다. 강진에 따른 부상자는 388명이며, 피난 생활을 하는 주민은 3만3천911명으로 파악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일본 당국은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지났지만,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강진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179...
日 노토강진, 골든타임 지났다…사망 84명·연락두절 179명 2024-01-05 05:38:53
아직도 붕괴된 주택 등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있다"고 교도통신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이시카와현에서는 약 3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이시카와현·도야마현·니가타현 등의 11만 가구는 단수를 겪고 있다. 이시카와현에 있는 고령자 시설 약 120곳은 정전과 단수가 이어지면서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유엔, 이스라엘 장관 '가자주민 강제이주' 발언에 "매우 불편" 2024-01-05 01:34:51
수십만명을 이주시키면 (국경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이스라엘군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말에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끝내면 유대인 정착민이 가자지구로 돌아가야 하며,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은 다른 국가에 재정착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발언한...
이스라엘 국방 "헤즈볼라와 외교적 해결 원하지만 가능성 작아" 2024-01-04 23:58:51
우리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현실"이라며 "아직 우리는 갈림길에 서 있으며 이란 대리 세력의 위협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하루 뒤인 지난해 10월 8일부터 시작된 헤즈볼라의 무력 개입과 이로 인해 국경지대 민간인이 받는 위협이 해소되어야만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수...
日노토강진 '골든타임' 지났다…사망 84명·연락두절 179명(종합2보) 2024-01-04 22:22:04
주택 등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있다"고 교도통신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이시카와현에서는 약 3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이시카와현·도야마현·니가타현 등의 11만 가구는 단수를 겪고 있다. 이시카와현에 있는 고령자 시설 약 120곳은 정전과 단수가 이어지면서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도로 곳곳 끊겨 구호물자도 못보낸다…복구 더딘 日노토반도 2024-01-04 14:33:24
못하는 주민도 적지 않다. 이시카와현에서는 3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이시카와현과 주변 지역 11만 가구는 단수를 겪고 있다. 와지마시와 스즈시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 통화와 데이터 송수신이 불가능하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는 전했다. 또 와지마시 일부 세대는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신하지 못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