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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유족들 "탓하지 않겠지만 초기대응 규명돼야" 2017-12-26 08:01:43
"소방 당국이 밝힌 2층 유리를 깬 시간은 신고 접수 후 약 45분 후인 4시 38분이었는데, 고도로 훈련된 구조대원도 없는 데다 구조 골든타임까지 놓쳐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 진입로에 불법 주차 차량이 많으면 소방대는 견인차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서 "긴급 상황 시 차량을 파손해서라도...
수원 광교 오피스텔 공사장서 큰불…1명 사망·14명 부상(종합3보) 2017-12-25 20:53:50
이날 오후 5시 23분께 진화가 완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확보한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불은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근로자 3명이 용단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고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실패한 뒤 불길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설현장에는 7개 업체, 122명...
수원 광교 오피스텔 공사장서 큰불…1명 사망·14명 부상(종합2보) 2017-12-25 18:18:20
이날 오후 5시 23분께 진화가 완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확보한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불은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근로자 3명이 용단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고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실패한 뒤 불길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설현장에는 7개 업체, 122명...
"불나고 4시간 뒤에도 통화"…희생자 생존시간 미스테리 2017-12-24 14:49:38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이다. 유족들은 소방당국이 출동 초기에 2층 사우나의 통유리를 깼다면 훨씬 많은 사람을 구조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박씨 증언대로 오후 5시까지 장모와 통화를 했다면 2층 사우나에는 화재 발생 1시간이 지나도록 생존자가 있었다는 얘기다. 이번 참사에서 불이 난 뒤...
"유리창으로 보며 17분 통화했는데"…화재 희생자 조문행렬 2017-12-24 12:03:35
"구조대가 왔을 때 유리창을 깨주세요, 돈은 다 드릴 테니 불법 주차 차를 밀고서라도 구조해달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못 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바닥에 엎드려 슬퍼하던 유족들은 마침 조문을 온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마주쳤다. "국화꽃을 놓을 게 아니고 여기 와서 모두 희생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늑장구조 아니다… 불법 주차 차량 이동과 LPG 가스통 폭발 방지 작업에 시간 걸려" 2017-12-22 18:57:10
4시 40분에 설치했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하기까지 30분 이상 걸린 셈이다. 구조대는 인근 구조 활동으로 인해 현장에 도착한 소방차보다 늦게 왔다. 이 본부장은 “구조대가 도착하자 마자 건물 뒤쪽에 매트리스와 에어매트를 깔아 3·4층 인명을 구조했다”며 “이후...
도시가스 `가스 누출`, 대형 참사 막았다 2017-12-21 10:09:25
소방본부에 따르면 직원이 기계실 바닥을 청소하려고 세제가 든 통(100ℓ)에 염산 8ℓ가량을 붓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으로 가스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해 현장 수습을 완료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스 누출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다"며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스...
수영장 기계실서 가스 누출…한때 이용객 대피 2017-12-20 18:22:05
소방본부에 따르면 직원이 기계실 바닥을 청소하려고 세제가 든 통(100ℓ)에 염산 8ℓ가량을 붓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으로 가스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해 현장 수습을 완료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다"며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uho@yna.co.kr (끝)...
해경 "신고받으면 즉시 출동"…낚싯배 사고 후속대책 2017-12-19 11:05:13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파출소·구조대별 예비보트와 특수차량을 확충하고, 배치를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해상 사고에 대비한 구조 인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해경은 "사고 빈발 해역을 관할하는 파출소에 전문 잠수대원을 배치해 '구조 거점 파출소'로 운영할 것"이라며 "또한 신속한 연안...
강추위속 컨테이너 숙소서 자다 화재로 숨진 베트남 노동자 2017-12-15 11:46:44
119구조대원은 20여분 만에 진화를 마치고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하던 중 불에 탄 채 숨져 있는 N 씨를 발견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와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N 씨의 숙소는 화장실로 사용되는 1층 벽돌식 건물 위에 컨테이너를 얹어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형태였다. 컨테이너의 절반은 N씨의 숙소로, 나머지 절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