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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반도체 전략, 기업투자에 '숟가락 얹기'여선 안 된다 2021-05-13 17:41:11
전자 평택 3공장을 방문해 2030년까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하겠다며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확대, 금융지원 강화, 화학물질 규제 합리화와 함께 ‘반도체 특별법’ 제정도 언급했다. 경제·사회부총리와 국무위원, 대학·유관기관까지 총출동시켜 지원 의지를 강조했음에도 ‘숫자...
반도체 R&D 투자때 세액공제 최대 50%…"안정적 공급망 완성" 2021-05-13 10:00:23
실행하도록 세제·금융·인프라·인력 등 전 분야를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전략대로라면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수준의 반도체 공급망이 국내에 갖춰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기술력의 초격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반도체 공급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네이버페이 절반도 안되는데"…또 불거진 '카드 수수료' 논쟁 2021-05-13 05:14:01
카드업계 주장이다. 금융위는 이번 자리에서 핀테크 업체들과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질 경우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이다. 단, 빅테크 업체 수수료 인하 등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는 주무부서로 이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개편에서의 직접적인 검토 사항은 아니나, 체계 개편 과정에서...
`시진핑` 저격에 주가 `와르르`…中 빅테크, 담아도 될까?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5-12 17:36:24
전자상거래, 앤트그룹 규제안 확정에 따라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주가 조정분이 단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앵커> 다른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기자> 전반적인 규제 리스크가 다른 플랫폼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가에 영향은...
기업활력법 시행 5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 돌파 2021-05-12 13:41:30
= 기업활력법(원샷법) 시행 5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이 200개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3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총 20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총 202개사로 늘었다. 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文 "부동산, 할 말 없는 상황…재보선 결과에 정신 번쩍" [종합] 2021-05-10 12:28:09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면 의견 많이 듣고 있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며 "국민 통합에 미칠 영향도 생각하고 사법의 정의, 형평성과 공감대 등을 생각하면서 판단해 나가겠다. 사면이 대통령의 권한이라지만 마음대로 쉽게 결정할 수 없다"고 했다....
'고난도 금융상품' 팔때 이틀간 숙려기간 둔다 2021-05-09 17:52:10
기간 투자자는 금융회사로부터 투자 위험, 원금손실 가능성, 최대 원금손실 가능 금액 등을 고지받는다. 숙려 기간이 지난 뒤 서명, 기명날인, 녹취, 전자우편, 우편,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으로 청약 의사를 재차 표현해야만 계약이 확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숙려 기간 후 은행 등에서 가입 의사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 230곳 추정…정치권 "금융위 인가 의무화" 잰걸음 2021-05-09 17:49:50
관련 사업자들은 국세청에 통신판매업이나 전자상거래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의 업종으로 등록한 상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는 200개가 있지만 9월에 다 폐쇄될 수도 있다”며 “국민이 많이 투자한다고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
이재용, 삼성생명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받는다 2021-05-06 13:45:15
관련 재판 진행 중…리스크 될까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 이전 행위라면 소급 적용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 1대주주인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서 금융당국의 적격성 심사를 주기적으로 받게 됐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이 부회장에 대한 삼성생명...
원희룡 제주지사 "일자리·부동산·교육, 혁명수준 뜯어고칠 것…욕먹을 각오 규제혁파" 2021-05-05 18:00:27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도 같은 맥락으로 접근했다. 원 지사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면서도 “전쟁이 터지면 어떤 국민이든 전쟁터에 나가야 한다. 이 부회장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고 비유했다. 이어 “사면론과 관련해 국민의 지지가 많이 올라온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