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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만 있던 비상구…女 그림도 넣는다 2024-01-11 18:40:45
주민은 손으로 꼽을 정도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민방위심의관은 “어떤 이유에서든 대피할 일이 생기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를 찾아가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 지원으로 설치한 민방위 대피소 241곳 중 지상에 있는 77곳을 공동대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로 했다. 지상이지만 방호 처리가...
국토부 장관 "비바람만 잘 막아준다고 '안전한 집' 아니야" 2024-01-11 15:11:35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제대로 작동돼야 진정으로 안전한 집이라 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예컨대 현재 노후주택은 이중주차로 소방차나 앰뷸런스가 들어오지 못하고, 바닥 두께가 120㎜(현재 기준은 210㎜)에 불과해 층간소음에 취약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박 장관은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
日노토강진 '특별재해' 지정…노약자 1만명 호텔등에 '2차 피난'(종합) 2024-01-11 12:59:48
회의에서 "추운 겨울과 길어지는 피난 생활로 지병이나 장애가 있는 이들, 병간호가 필요한 사람, 임산부와 노인이 큰 부담을 겪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 빌린 숙박시설 등에 2차 피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지병이 있는 이들과 임산부, 75세 이상 고령자 등 노약자와 그 가족을 먼저 2차...
[서미숙의 집수다] 30년만 넘으면 재건축 허용…패러다임 바꾼다는 정부 2024-01-11 10:32:03
앞으로는 30년 이상 재건축 연한 도래 시 생활환경이 불편한 정도라면 재건축의 길을 터주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이제 지은 지 갓 30년이 도래하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재건축)까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착공, 6년 뒤 입주를 목표를 걸고 전방위 속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아직 국회 통과 관문이 남아 있지만 이...
日노토강진 재난관련사 막자…노약자 1만명 호텔등에 '2차 피난' 2024-01-11 09:29:36
생활환경을 확보하도록 이시카와현 등과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병이 있는 이들과 임산부, 75세 이상 고령자 등 노약자와 그 가족을 먼저 2차 피난소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현재 지진으로 주택이 파괴되거나 전기·수도 등이 끊어진 주민들은 학교 등 지정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지진 발생 열흘을...
멕시코 허리케인 이재민 지원품에 한국산 제품 상당량 포함될 듯 2024-01-11 01:34:06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허리케인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한 생활용품 패키지를 늦어도 3월까지는 모두 배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대통령은 지원 대상 가정 규모를 25만 가구라고 설명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지원 물품을) 모두 확보할 수는 없어서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양을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정부는...
유엔 "우크라 떠난 전쟁난민 14%만 단기간 내 귀국 바라" 2024-01-10 20:17:03
UNHCR은 난민 수용국이 우크라이나 난민의 생활 여건에 세심하게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유럽 내 우크라이나 난민의 4분의 1은 언어 장벽과 높은 비용 탓에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근로 연령에 해당하는 난민의 고용률은 국가별 편차가 있지만 40∼60% 정도로 집계됐다. UNHCR은 또 "우크라이나에 있는...
30년 넘은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2024-01-10 18:20:30
대통령은 이날 첫머리 발언에서 “정부는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를 확 풀어버리겠다”며 “다주택자를 징벌적으로 중과세하는 것도 철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재개발 때 30년 넘은 건물이 전체의 3분의 2 이상인 ‘노후도 요건’을 60%로 완화할 방침이다. 이번 재개발·재건축 ...
노후 아파트 찾은 윤 대통령 "국가가 무슨 근거로 재산권 행사 막나" 2024-01-10 18:12:49
강조했다. 노후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재건축·재개발을 원하는데도 정부가 막는 것은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취지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집합적인 자신의 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걸 가로막는다면 정부도 한심한 상황”이라고 했다. 재산권에 대한 평소 소신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
옛 상봉터미널 인근 37층 1200가구 2024-01-10 17:49:06
예정된 대상지 동쪽에 배치했다. 생활가로(봉우재로 등)를 따라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지역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고, 가로변 녹지와 아파트 저층부 필로티 계획으로 녹지가 많은 열린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상지 동쪽으로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