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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20년] 경제 기초체력 '짱'…성장활력은 '뚝' 2017-11-19 05:50:01
보유액 대비 만기 1년 미만 단기외채의 비중은 286.1%에 달했다.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외화 빚이 지갑 안에 들어 있는 돈보다 3배 가까이 많았던 셈이다. 이에 비해 올해 10월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3천844억6천만달러로 20년 전의 18.4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세계에서 9번째로 달러를 많이 갖고 있다. 외환보유액...
미국에 통화스와프 재개 '러브콜'…일본과는 '올스톱' 2017-11-17 17:33:50
글로벌 위기가 진정된 데다 한국의 외환보유액도 충분히 확보됐다는 이유에서다.협정이 만료된 이후엔 공식적으로 연장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물밑에선 재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가 꾸준히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외환당국 한 관계자는 “재협상 진행까진 아니지만 아예 끈을 놓고 있는 건...
준기축통화국과 '통화 동맹'… 한국 외환 방어막 더 강해졌다 2017-11-16 17:40:39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맞교환하기로 하는 약속. 외환보유액이 바닥나거나 외화유동성 위기가 발생했을 때 다른 나라 통화를 빌려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효과가 있다.김은정/임도원 기자 kej@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국민 10명 중 6명 "외환위기가 지난 50년간 가장 어려웠던 순간" 2017-11-14 17:38:49
영향으로 꼽혔다.외환위기의 원인으로는 36.6%가 ‘외환보유액 관리 및 부실은행 감독 실패’ 등 정부 잘못을 지적했다. ‘정경유착의 경제구조와 부정부패 등 시스템 문제’를 꼽은 답변도 32.8%를 차지했다.현재 한국에 가장 중요한 경제적 과제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성 강화(31.1%)를...
외국인 상장주식·채권 보유 752조원…사상 최대 2017-11-14 06:00:09
상장주식 보유액은 651조2천200억원, 상장채권은 101조1천670억원으로 총 752조3천690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 이는 외국인이 7월 이후 3개월 만에 주식과 채권 모두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주식을 2조4천190억원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 2조1천억원,...
돌아온 외국인…국내 보유 주식 651조 '사상 최대' 2017-11-14 06:00:00
앞서 외국인은 지난 8월 순매도로 전환해 2개월 간 상장주식 3조519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코스피 순매수 규모는 2조1000억원으로, 코스닥 3000억원의 7배에 이르렀다. 순매수 전환으로 외국인의 주식 보유잔고는 651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매...
[K-VINA 뉴스] 김현수 코베캄 대표…이유있는 베트남 열풍 2017-11-13 09:23:13
보유액은 410억달러입니다. (2)베트남투자기획국(DPI)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베트남의 외국인투자 세계1위 국가입니다. 1988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총투자건수는 5,573개 프로젝트고요. 총투자금액은 501억달러입니다. 그 다음 투자2위는 일본(3,292개 프로젝트,420억달러), 3위가 싱가포르(1,796개...
[Cover Story] 국가신용등급, 한국이 일본 중국보다 높다 2017-11-13 09:04:12
우리나라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와 재정건전성, 풍부한 외환보유액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국제 3대 신용평가회사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피치다. 흔히 ‘빅3’로 불리는 이들 평가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95%를 넘는다. 전 세계 200개 안팎 나라들의 국가신용등급이 사실상...
[Cover Story-국가신용등급] 한국 신용등급은 20년 사이 V자로 올랐어요 2017-11-13 09:01:30
나라 곳간에 달러(외환보유액)가 바닥나 외환위기를 맞은 1997년 말 무디스는 한국의 등급을 ba1, s&p는 b+, 무디스는 ba1까지 강등시켰다. 순식간에 해외에서 돈을 꾸기 힘든 ‘투기등급’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외환위기를 신속히 수습하면서 신용등급은 빠르게 반등했다. 자본시장을 개방하고 국가 재정을...
최종구 "기업경영 투명성 높인다"…기업지배구조 공시 단계적 의무화 2017-11-09 08:08:06
받던 20년 전에 비해 한국의 경상수지, 기업부채, 외환보유액 등 펀더멘털은 견고해지고, 코스피 지수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선진 제도들은 아직 우리 기업환경에 뿌리내리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