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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초등교사 출신 카스티요, 페루 첫 '서민 대통령'으로 2021-07-20 10:47:39
후보로 소도시 시장직에 출마했다 낙선했고, 정당 지방조직에서 활동한 것이 정치 경력의 전부였다. 카스티요가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린 건 2017년 페루의 교사 파업이었다. 그는 전국 교사 수천 명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80일 가까이 벌인 파업을 지휘했다. 무명에 가까웠던 그는 지난해 사회주의 정당 자유페루...
시청 간부 아내 직원으로 채용…사회복지시설 '깜깜이' 운영 2021-07-15 09:32:46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대상 선정방식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인력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담은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지자체가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은 7040개소이고,...
[오형규 칼럼] 언제 '작은 정부'인 적 있었나 2021-07-14 17:27:24
350개, 지방공기업 412개, 지방출자출연기관 798개 등도 해마다 증가일로다. 정부 입김이 미치는 각종 단체·협회도 선진국 기준에선 광의의 정부에 속한다. 게다가 툭하면 ‘부동산부(部), 인구청(廳), 노인복지청, 이민청’ 같은 조직신설론을 꺼낸다. 재정도 마찬가지다. 올해 예산(본예산+추경)이 600조원을 웃도는데,...
한예종 선정委 9월 가동…승부수 던지는 지자체 2021-07-12 17:36:50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유치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전쟁이 벌어졌다. 서울 송파구는 한예종 유치 예정지로 점찍은 방이동 일대 12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집단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한예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P(지식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40...
캠코, 24억 청담동 빌라 포함 압류재산 1천52건 공매 2021-07-09 10:33:40
압류재산 1천52건 공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2∼14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압류재산 1천52건, 총 1천100억원 규모를 공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코로나에 둑 터진 자영업 대출…月 1조씩 빚보증 선 지역신보도 '흔들' 2021-07-08 17:37:28
신보재단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와 금융회사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력이 없는 소기업·자영업자들에게 보증을 서준다. 법적으로는 기본재산의 15배까지 보증을 설 수 있지만 통상 지역 신보재단들은 이 운용배수를 5~6배로 유지해왔다. 보증해준 대출이 부실이 나면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 여력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늘린다…지방공기업에 고졸채용 목표제 2021-07-07 11:00:06
취업 늘린다…지방공기업에 고졸채용 목표제 지방직 9급 공무원도 직업계고 선발 확대…고교 진로과목에 '인공지능' 개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경기도, 소속 공무원 공정.청렴 직무수행 지원 목적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세칙' 개정 2021-07-06 09:34:41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를 하거나 돕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이행충돌방지서약서를 올해 하반기까지 도 소속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연근무 등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근무 시 미공개 정보 유출차단을 위한 행위기준도 마련해...
"주중 도쿄집, 주말엔 시골집" 2021-07-05 18:23:37
일본에서 도시와 지방 두 곳에 주거지를 두는 ‘듀얼 라이프’가 확산하고 있다. 인구 감소를 늦추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려는 기업의 지원이 합쳐지면서 과거 부유층의 전유물이던 별장이 보편화하는 모습이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복수 거점을 두고 생활하기를 희망한다’는 일본인...
주중엔 도쿄·주말은 시골…일본서 뜨는 '듀얼 라이프'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7-05 15:22:39
등으로 다양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복수거점 생활자들을 자기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내놓고 있다. 두번째 거주지를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거주용재산으로 인정받으면 연간 30만엔(토지와 건물 평가액이 2000만엔인 재산 기준)이 넘는 자산세를 수만엔으로 줄일 수 있다. 나가노현 사쿠시는 복수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