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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전설이 될 것"…28세 JFK 일기장 경매 나온다 2017-03-23 08:37:06
일기장에서 "히틀러가 지금 그를 둘러싸고 혐오로부터 벗어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헨더슨은 "히틀러가 전설이 될 만한 어떤 것을 내재하고 있다는 케네디의 언급은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일기장 어디에서도 나치 범죄와 나치주의를 동조하는 언급...
논란에 휩싸인 구글·우버, 약속한 듯 나란히 "변화하겠다" 선언 2017-03-23 00:40:00
주의 단체의 주장이나 혐오발언을 담은 유튜브 영상에 기업의 광고가 붙은 데 따른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백인 우월주의단체 KKK의 전 지도자 데이비드 듀크, 이슬람 강경파 성직자 와그디 고네임 등의 유튜브 동영상에 뜬금없이 영국 정부와 화장품전문기업 로레알의 광고가 붙은 것이 드러나 불만이...
佛 승기잡은 마크롱에 현정부 각료 첫 지지…아몽 '찬밥신세' 2017-03-22 05:00:00
극단주의 테러조직 소탕을 위해 군병력을 대거 차드에 파견하고 있다. 그러나 "차드 제1야당인 민주주의개혁국민연합(UNDR)은 차별과 인종혐오를 일삼는 프랑스 극우 대선후보에 대해 차드 정부가 조금의 지지표시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르펜의 차드방문에 반대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극단주의 영상물에 정부광고가?…구글, 광고주에 공식사과(종합) 2017-03-21 16:23:19
= 혐오 발언 영상이나 극단주의자의 유튜브 영상에 정부·기업 광고를 붙였다가 홍역을 앓은 구글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맷 브리틴 구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 사장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논란이 되는 영상 콘텐츠에 광고가 노출돼 영향을 받은 광고주와 우리의 파트너에게...
극단주의 영상물에 정부광고가?…구글, 광고주에 공식사과 2017-03-21 09:33:34
= 혐오 발언 영상이나 극단주의자의 유튜브 영상에 정부·기업 광고를 붙였다가 홍역을 앓은 구글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맷 브리틴 구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 사장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논란이 되는 영상 콘텐츠에 광고가 노출돼 영향을 받은 광고주와 우리의 파트너에게...
"네덜란드서 극우바람 막았다" 안도하는 佛…르펜은 시큰둥 2017-03-16 18:59:30
"극단주의에 대항한 명백한 승리"라며 "개방과 타 문화에 대한 존중, 유럽의 미래에 대한 신념 등의 가치들이 세계를 뒤흔든 폐쇄적이고 민족주의적 충돌에 맞섰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외무부도 "(네덜란드가) 극우 정당의 부상을 저지했다"면서 "보다 강력한 하나의 유럽을 위한 의지를 드러내 보였다"고 평가했다. 각종...
"싫으면 떠나라" 총선 앞둔 네덜란드 진보주자도 반이민 2017-03-13 11:47:48
떠나도 좋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외국인 혐오에 가까운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물론 뤼테 총리는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 듯 난민이든, 부모나 조부모가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든, 모두에게 해당하는 메시지로 자기 발언을 규정했다. 그는 "나의 입장은 지난 6년 동안과 같다"면서 사람들, 특히 밖에서 온 사람들에게...
손학규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2017-03-08 16:04:58
보듯 여성혐오범죄, 온라인상의 인권침해, 데이트 폭력, 아동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손 전 대표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지 않고는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저출산은 남녀가 양육책임을 나누어지고, 남녀임금격차를 해소하는...
포퓰리즘 선풍에 고립무원된 메르켈의 독일 2017-03-07 15:20:00
가득하다. 동쪽에서는 더욱 권위주의적이면서 독일 혐오를 조장하는 폴란드와 헝가리와 인접하고 있고, 더 동쪽으로는 적대적인 러시아가 버티고 있다. 서쪽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과 북쪽으로는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한 영국, 그리고 남쪽으로는 골치 아픈 나라들인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있다....
페미니즘으로 세상 바로보기…신간 '낯선 시선' 2017-03-07 08:20:00
강자의 감정이므로 '남혐'은 어불성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혐오가 자신과 타인의 인간성을 훼손하는 반면 분노는 자신을 억압하는 대상에 대한 정당한 판단이라는 점에서 둘은 반대에 가깝다. 따라서 페미니스트는 여성혐오를 혐오하는 대신 여성혐오에 분노하고 저항한다. 304쪽. 1만4천원. dada@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