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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코레일 채권한도 상향 검토 2013-03-13 21:06:54
개발 사업 좌초 등으로 자본잠식이 우려되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대해 자구노력을 전제조건으로 채권 발행 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국토해양부는 코레일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먼저 추진하는 조건으로 자본금의 두 배인 채권 발행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하지만...
[용산개발 '디폴트'] 사업성 떨어지자 '네 탓' 공방 7년…터만 닦아놓고 '공중분해' 2013-03-13 20:57:48
외국 자본은 홍콩 사모펀드의 전환사채(cb) 115억원이 전부다. 6년간 45억원을 받기로 약속한 박 회장은 이미 15억원가량을 받았다.최원철 한양대 건축공학부 겸임교수는 “현재 구조로는 땅값(8조원)이 전체 사업비(31조원)의 25%에 달하는 데다 상가 등 상업시설이 너무 많아 사업 성공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취재수첩] '새총' 갖고 전쟁 나가는 금감원 2013-03-13 20:42:13
거래내역을 80여명(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이 감시하는 데 주어진 무기가 ‘계좌추적권’뿐이라는 건 문제다. 통신사실 조회권은 물론 기소권까지 확보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대조적이다.박근혜 대통령이 첫 국무회의에서 “주가조작 세력을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주가조작 등으로 얻은 부당이득을...
[취재수첩] 중국이 무서운 진짜 이유 2013-03-13 20:37:57
자본 적이 없다”며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매달 신발이 두 켤레씩 닳아 없어졌다”고 했다.전자상거래 회사로 돈을 번 뒤 2006년 충칭구상을 세웠다. 동남아와 중국인의 발길이 드문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앙골라 등을 찾아다니며 판로를 개척했다. 이때 축적한 영업 노하우는 충칭구상 내에 별도의 상사법인을 차리는...
[용산개발 '디폴트'] 자본금·계약금 1조5000억 날릴판 2013-03-13 20:34:37
용산개발이 파산하면 회사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다. 롯데관광개발은 자본금의 32배에 달하는 1748억원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이 밖에 초기 자본금 1조원에는 국민연금 위탁자금 1000억원(kb자산운용), 미래에셋 490억원, 서울시 sh공사 490억원, 우리은행 200억원, kt&g 150억원 등 총 233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들...
[사설] 주가조작보다 급한 건 투기판 된 증시 개혁 2013-03-13 20:28:39
자본 조달이라는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총체적 위기다. 외환위기 이후 각종 제도가 투기를 조장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지금은 외국인이 좌지우지하는 투기판이 돼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막대한 자금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다음 뒤늦게 따라 들어온 개인투자자들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면서 시장을 빠져나가는 일이...
[한경데스크] 영종도 카지노를 허(許)하라 2013-03-13 20:21:36
외국자본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카지노 설립 기준을 완화한 이후 지난 1월 말 세계 최대 카지노 그룹인 미국의 시저스&리포사가 2조3000억원,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가 7조5000억원을 인천국제업무지구와 월드시티에 각각 투자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마리나베이샌즈 측도 카지노에 내국인 입장을...
[마켓인사이트] 수요예측 참여하고 청약선 "안산다"…'양치기 기관' 때문에 증권사만 피해 2013-03-13 20:20:59
증권사 dcm(채권자본시장) 임원은 “6개 발전자회사를 예를 들면 수요예측을 하는 회사와 일괄신고를 하는 회사가 서로 다른 금리를 만들어 내면서 시장의 혼란이 빚어진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일괄신고에도 수요예측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열/이태호/김은정 기자 mustafa@hankyung.com ▶급등주 자동...
[천자칼럼] 중국 경계론 2013-03-13 20:20:45
자본이 들어가 개발 중이고, 호주 캐나다 등의 철광산도 줄줄이 중국으로 넘어간다.중국의 광폭 행보는 두려움과 시기에 찬 시선을 받는다. ‘강한 중국’전략은 지구 곳곳에서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베트남과 필리핀 등에선 영유권 문제로 연일 반중(反中)데모가 일어난다. 군사독재나 인권탄압국을 지원, 국제적 비난을...
'단군이래 최대 31조 사업' 파산 직면…부동산 침체에 꺾인 '용산 개발의 꿈' 2013-03-13 19:43:49
검토 코레일·롯데관광도 자본잠식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계속된 부동산 시장 침체를 이기지 못하고 부도를 냈다. 1·2대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은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지는 것이 불가피하고, 책임 소재를 둘러싼 3조원대의 소송전도 벌어질 조짐이다.13일 용산 개발 시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