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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떨고있나'…금융위원장 권한 강화된다(종합) 2013-05-15 08:04:58
같다"면서 "결과적으로 감독 기능이 겹치는 금융감독원의 위상 하락이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존에 금융위원회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던 사안을 금융위원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으로, 특별히 권한을 강화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업무 효율 차원에서 금융위원회 운영 규칙을 바꿨을...
금융위원장 권한 대폭 강화된다…'금융권 좌지우지' 2013-05-15 06:04:06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장의 일부 권한도 가져가 금융위, 금감원 간의 갈등도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 우선 금융위원장에게 금융사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관리인의 대리인 선임 허가,투자자문업에 대한 합병 인가권이 생겼다. 저축은행 등 부실 금융사 정리 과정에서발언권이 훨씬 커지게 된...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없던일로?…금융감독개편 TF, 또다른 권력기관화 우려 2013-05-14 17:33:09
찬반 논쟁이 불붙었다. 금감원을 건전성감독기구와 소비자보호기구로 분리해 ‘쌍봉형(twin-peaks)’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쪽에서는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보호 구현 △두 기관의 상호견제 △감독권 독점에 따른 부작용 완화 등의 논리를 내세웠다. 반대편에선 △업무 중복에 따른 혼선 불가피 △금융사의 검사부담 증대...
민병두, 금융위 없애고 `금감위`로 일원화 법안 발의 2013-05-14 11:19:51
감독을 공적 민간기구인 금융감독위원회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금융위원회 설치법 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병두 의원은 "금융소비자 업무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 만드는 쌍봉형 체계...
<여론·정부 전방위 압박에 현대제철 '사면초가'> 2013-05-14 10:17:27
거래 행위 조사처럼 고용부의 대표적인 규제·감독 행위다. 현대제철 내부에서는 특별근로 감독에 따라 세부적인 조사가 시작되면 실질적인업무는 사실상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기회에 현대제철을 포함한 철강업체와 협력업체 간의 업무 관행을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 박동창 KB금융 부사장 검찰 수사 의뢰 2013-05-14 10:12:28
같은 행위가 금융지주사 임직원이 업무상 알게 된 비공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거나 업무 외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 금융지주사법 제48조의 3항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 법엔 미공개 정보를 유출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금감원은 수사...
박종수 회장 "증권업계 '난쟁이 공화국'서 벗어나야" 2013-05-14 05:50:06
3조원 이상의 대형증권사가 본격적인 투자은행(IB) 업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감독원은 또최근 증권사 영업 활력 방안을 발표, 중소형사들의 특화 전략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형사와 중소형사들의 갈 길은 정해진 셈이다. 실제 증권사들의 실행만남은 상황이다. 박 회장은 "자기 회사의 이익을...
금감원, 비공개 경영정보 美 ISS에 제공 혐의 박동창 KB금융 부사장 수사 의뢰 2013-05-14 03:28:16
행위가 금융지주사 임직원이 업무상 알게 된 비공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거나 업무 외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 금융지주사법 제48조의 3항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 법엔 미공개 정보를 유출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금감원은 수사 의뢰와 별도로...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감독측면에서 엔저대비 철저" 2013-05-13 13:54:43
금융감독원장이 엔화 약세에 대응해 금융감독 측면에서의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 원장은 13일 임원회의에서 아베노믹스로 대변되는 일본의 양적완화 등으로 엔화 약세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에 대비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 원장은 경기둔화로 인한 기업과 금융권 부실증가 가능성,...
최수현 "엔화약세 지속에 철저 대비해야" 2013-05-13 13:51:24
않도록 금융감독 측면에서도 대부업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취약계층의 서민을 위해서는 대부업체를 제도권으로 흡수하는 등 다른 금융권에 준하는 관심을 둬야 한다"며 "금감원도 대부업협회 등과 소통해 업권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와 함께 분기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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