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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사법입원 2023-12-05 17:54:42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부 부처와 의료·법조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공청회를 열어 사법입원에 대한 공론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사법입원은 자해나 남을 해칠 우려가 있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법원 또는 국가 전담 기구의 결정으로 강제 입원시키는 제도다. 미국 대부분 주와 프랑스·독일은 법원에서,...
뉴욕증시, 고점 부담에 하락…오늘 큰 일교차 '주의'[모닝브리핑] 2023-12-05 07:39:11
등 1기 장관 6명, 총선 투입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1기 내각 장관 6명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5일 정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날 교체가 발표된 6개 부처 장관은 모두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인사들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책 역량과 지명도를 갖춘 이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공동...
노조가 외국 근로자 고용 막아 '50조 공사' 발목…"이러다 투자 미뤄질라" 2023-12-04 18:53:01
명으로 구성되는 기능 인력 한 팀당 1~2명의 외국인만 보내줘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가스 용량 체크 및 청소, 화재 관리, 간식 배달 정도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며 “어차피 한국 사람이 선호하지 않는 분야여서 내국인 일자리 간섭은 없다”고 했다.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도 외국...
신임장관 6명 중 3명이 여성…'서오남' 벗어나 전문가 중용 2023-12-04 18:52:29
1명(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선의 특징인 ‘서오남’(서울대를 나온 50대 남성 검찰·경제 관료)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날 발표한 개각의 키워드는 ‘여성’ ‘탈관료’ ‘탈서울대’로 요약된다. 윤...
경제부총리 최상목, 윤석열 대통령 2기 경제팀 출범 2023-12-04 18:45:32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지명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박상우 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으로 결정됐다....
[사설] '실무형'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국민 체감할 성과 내라 2023-12-04 17:55:31
부처의 개각을 단행해 ‘2기 내각’이 윤곽을 드러냈다.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앞둔 장관을 교체하는 모양새지만 대통령실 참모에 이어 인적 쇄신으로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깜짝 발탁보다 업무 능력·전문성에 방점을 찍은 것은 총선 정국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내각 안정성을 높여...
국방부,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 본선 성료 2023-12-04 17:19:37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낸 장병·일반인 30팀(120명)은 과학혁신도시 소재 KT인재개발원에 모여 2박 3일 동안 최종 우승팀이 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부문별로 군 장병 부문에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지휘관의 전술 명령 전달, 일반인 부문에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 판별...
尹, 신임 장관 6명 중 3명 여성으로 채워…서울대는 1명 2023-12-04 16:53:30
6명 중 3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서울대 학부나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은 단 1명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선의 특징인 ‘서오남(서울대를 나온 50대 남성 검찰·경제 관료)’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고려하면서도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발표한 개각의 키워드는...
경제부총리에 최상목 전 경제수석…장관 6명 교체 '중폭 개각' 2023-12-04 14:39:01
앞두고 19개 부처 중 10명 안팎의 장관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연말 추가 개각은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12월 11∼14일)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총선 역할론이 대두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정보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박민식 "이승만 '파운딩 파더스'로 대우해야…건국지사 예우 정파없어" 2023-12-04 06:00:01
예전 명칭인 ‘원호처’으로 인식돼 있고, 국립묘지에서 묵념하는 부서란 생각 외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보훈부로 승격되면서 존재감이 커졌고,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를 위한 부서란 점이 널리 인식됐습니다. 승격된 보훈부는 부처 국무위원 의전서열 9위를 곧바로 차지할 만큼 우리 부서의 위상도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