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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빨간불' 정부, 2026년까지 지자체 채무비율 8%로 관리 2022-09-26 15:59:33
통합재정수지비율은 2%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 2%대 통합재정수지비율은 코로나 사태 이전은 2019년(2.3%) 수준이다. 행안부는 지출을 효율화하는 지자체에 주는 교부세 인센티브를 향후 5년간 20% 이상(약 2000억원) 확대하기로 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도 함께 추진된다. 공공기관 남설 방지를 위해 설립 타당성 검토...
"해외로 도피"…건강보험공단 사상 최대 '46억 횡령' 발생 2022-09-23 20:48:39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 건강보험료를 관리하는 공단에서 준공직자 신분인 직원이 대규모 횡령을 저지른 만큼 내부 관리 부실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현금 지급 관련 업무 전체에 대해 신속하게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 재정을...
46억 횡령한 직원, 해외로 튀었다…건보공단 '발칵' 2022-09-23 20:39:29
중 본부 재정관리실에서 채권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최 모씨가 ‘채권압류’ 등으로 지급 보류됐던 진료비용 약 46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횡령한 돈은 채권 압류 등으로 지급 보류됐던 진료비용이다. 최 씨는 공금을 횡령하고자 채권자의 계좌정보를 조작해 진료비용이 본인 계좌로 입금되도록 지난...
'국가부도' 스리랑카, IMF 협상 이어 인도와 채무조정 시작 2022-09-21 11:55:43
채무 재조정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전날 "채무 재조정 작업은 투명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모든 채권국에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IMF는 "(스리랑카의) 채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금융 공백을 막으려면 스리랑카 채권자들의 채무 구제와 추가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강동 산단을 첨단업무 단지로…기업하기 좋은 강동 만들겠다" 2022-09-20 16:53:41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업이 재정 여건 검토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대규모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며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대비 효율이 낮은 사업들은 과감히 조정하거나 통폐...
OECD "한국 2060년 부채비율 140%↑…국민연금 수급연령 높여야"(종합) 2022-09-19 18:15:04
새 정부의 재정준칙 도입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가 경제보고서를 발표하기도 전에 보고서에 담긴 권고를 먼저 실행한 것을 굉장히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준칙은 예전에 검토한 것보다 더 나아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정부의 재정이 개선될 것으로 믿는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이 국민연금, 기초연금,...
OECD "한국 2060년 부채비율 140% 넘어…GDP 10% 지출 삭감해야" 2022-09-19 15:00:01
점진적으로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재정지원은 취약계층에 대해 선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류세 인하에 대해서는 "이런 보편적 지원은 비용은 많이 드는 반면 혜택은 고소득층에 집중된다. 장기화 시 에너지 과소비를 유발하고 기후 변화 목표에도 역효과를 불러온다"며 "유류세 인하는 정해진 절차에...
기재부, 영텨리 세수 추계...혈세 1,400억 낭비했다 2022-09-15 19:01:08
재정 운용 비효율로 이어졌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 "담당자 매년 바뀌고 검증 부재"…1,400억 이자 손실= 감사원은 이처럼 부정확한 추계 모형이 계속 쓰인 원인으로 기재부 세수 추계 담당자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바뀌어 면밀한 통계적 검토·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재부는 이미 세수 추계...
[다산 칼럼] 고르바초프가 남긴 유산 2022-09-15 17:48:17
대외정책에 올인했다. 경기침체와 재정적자가 소련의 목을 조였다. 동맹국에 대한 재정 지원이 도를 넘어섰다. 유가 하락 등으로 나라 곳간이 텅 비었다. 보드카 규제는 세수 감소와 함께 인민의 분노를 촉발했다. 경직화된 소련 이데올로기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자 했으나 그의 급진적 개혁은 무너진 소련...
역대 최대 세수 오차 왜?…감사원 "기재부, 부정확한 계산 방치"(종합) 2022-09-15 17:16:54
있다. 당시 국세청,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회의체를 만들었으나 기재부는 이 회의에 추계모형에 쓰는 변수만 공개하고 추계 방식이나 도출 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또 과다한 국채 발행이 최종 실행까지 된 데는 기재부 내부 소통 문제도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기재부 2차관 소속인 국고국과 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