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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강력한 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의 '린치핀'" 2015-07-28 18:57:10
국제질서를 수립해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한·미동맹이 든든한 뒷받침이자 기축(린치핀)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만남에서는 “우리에겐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이라며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에서 (중국과 가까워지는 한국을) 의구심을...
정갑윤 국회 부의장 "경영권 방어장치 법안 내주 발의" 2015-07-22 20:56:13
경영 활동보다 경영권 방어에 시간과 비용을 허비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정 부의장은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을 공격한 것에서 보듯이 한국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투기 자본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경영권 방어 수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은 적대적 m&a에...
[다산칼럼] 기업인을 교도소 담장 위에 세운 사회 2015-07-19 20:40:47
기본질서에 위해를 가하는 것은 아닌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 사적자치를 통제하는 국가의 형벌권 행사는 최소화돼야 한다. 기업인으로 하여금 교도소 담장 위를 걷게 한 것이 우리의 법제였다. 기업인의 준법의식이 부족해서만은 아니다.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규율돼야 한다. 아니면 ‘가두고 풀어주는...
[다산칼럼] 신뢰 잃은 사회, 미래 없는 한국 2015-07-07 20:40:20
우리 모두의 준법의식이 아프리카 저개발국 수준인데. 아마도 우리가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일그러진 자화상을 매일 접하기 때문일 것이다.프랜시스 후쿠야마는 “국가 발전은 결국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했다. 우리가 사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선진국 진입은 먼...
[한경포럼] 국회해산을 생각한다 2015-06-09 20:33:49
의식도 없다. 그저 여야 간 이해관계에 따라 닥치는 대로 협상하고 합의하는 식이다. 3권분립을 침해하는 위헌적 국회법 개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놓고 정작 가장 시급한 경제활성화법안들은 내팽개쳐 놨다.국회의원은 국민의 심부름꾼이요, 시녀다. 유권자를 대변하고 행정부를 잘 견제하라고 한시적으로 권한을 위임해준...
[김정호 칼럼] 교통법규도 안 지키는데 선진국은 무슨 2015-06-03 20:43:14
의식 바닥…공권력 권위 상실 법·원칙 실종에 사회 불안 커져 위법행위 반드시 엄정 제재해야김정호 수석논설위원 독일에 고속버스가 등장한 건 불과 2년 전이다. 믿어질지 모르겠다. 철도 노조가 고속버스 운행을 반대한 탓이라고 한다. 어쨌든 고속버스는 싼 요금 덕분에 요즘 급성장세라고 한다.궁금증이 든다. 속도...
[기고] 공익신고 의식, 교통선진국의 기본조건 2015-05-29 20:40:26
신고의식이 투철한 것이 독일이다. 평소엔 웃는 낯으로 대하는 다정한 이웃이라도 공공질서를 해칠 때에는 좌시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공익신고제도를 통해 한국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어떤 나라가 선진국인지는 교통질서 수준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을 교통 선진국의 반열에 안착시키기 위해 경찰은...
[김헌식 칼럼] ‘매드맥스’ ‘차이나타운’ 대중문화계 신모계사회에 빠지다 2015-05-24 12:58:16
주제의식대로 비혈연적인 대안가족의 신모계성이 강화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본능적인 점보다는 이성적인 측면에 더 기울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혈연적인 경우에도 모계중심이 될 것이라는 미래예측을 담아내고 있다. 드라마 ‘착하지 않는 여자들’에서는 질서에 유순하게 고분고분하거나 다른 타자-남성에게...
[글로벌 리포트] 미·일 언론, 경계심…"중·러 밀착, 세계 질서 위협" 2015-05-10 21:15:08
밀월을 선택했다”며 “세계 질서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은 러시아와 중국”이라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이 “나치즘이나 일본 군국주의와 싸운 국가 대표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한 것을 의식한 보도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는 서방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김정호 칼럼] '괴물' 된 공무원연금 개혁…관료는 어디 갔나 2015-05-06 20:31:53
청와대에 줄을 대는 게 급선무다. 소신과 소명의식이 자리 잡을 턱이 없다. 정권이 바뀌면 지난 정권의 정책을 단죄하는 풍토도 마찬가지다. 누가 나서겠는가.세종시의 과장과 사무관들은 1주일에 한두 번 사무실에 들르는 장·차관, 국장들과 토론을 벌인 기억이 가물거린다. 무리한 지시에 반기를 들던 패기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