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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시장 데뷔 기업 132곳…IT 붐 이후 '최대치' 2023-12-28 17:42:22
조달한 공모액은 2조7700억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확장적인 통화정책으로 유동성이 풍부했던 2021~2022년 대비로는 줄었지만 2020년 대비 약 1800억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기준금리 인상 등 국내외 긴축기조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됐다"며 "하지만 관계기관...
코로나 때 우후죽순 '스팩 상장'한 업체들, 올해 줄줄이 퇴출 2023-12-28 15:28:44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로나19 시기 미국에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아직 파산하지 않은 다른 기업들의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전통적인 기업공개(IPO)보다 비교적 검증 정도가 덜한 스팩 상장의 단점이 드러나고...
회계사들 "내년 분야별 경기 전망, 조선·기계 외 전부 어둡다" 2023-12-28 13:48:31
및 자금조달 환경 변화(긴축 기조, 기준금리 인상 등) (15%), △ 가계 및 기업 부채 수준 (15%) 등이 꼽혔다. 업종별로는 조선, 자동차(조선, 기계)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의 현황(전망) 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조선(140)의 현황 BSI는 100을 상회했다. 금융(97), 정보통신(87), 전자(86) 등 대부분의 산업은 현황...
[일문일답] 금융위 "태영건설 대주주 사재출연…상거래채권은 결제 이행" 2023-12-28 13:28:53
계속되다 보니 시장과 소통하면서 모든 정보를 제출하고 추가적인 사재출연 등 자구 노력을 통해서 채권단의 금융 채무에 대해 시간을 벌려고 한 것으로 파악된다. 회생으로 가면 상거래 채권도 같이 정리되지만, 워크아웃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태영건설이 내일 만기가 돌아오는 1천485억원 규모의 상거래 채권에 대해서도...
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효과 톡톡 2023-12-28 12:59:05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조달청은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공공 계약에 대금 지급 사실을 하도급사와 노무자 등에게 즉시 알려주는 하도급지킴이 사전 안내 서비스모니터링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도급지킴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임금체불 방지 효과에 대해 응답자 ...
태영건설發 위기 확산 속…건설채, 내년 상반기만 2.4조 만기(종합) 2023-12-28 10:45:13
회사채 만기까지 맞물리면서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이 더욱 힘겨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신용평가사 한국신용평가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규모는 약 2조3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기준 시공능력 상위 50위권 건설사(건...
"막대한 돈 쏟아부었다"…빅테크들 거금 투자한 기술 2023-12-28 09:47:1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이 올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쏟아부은 금액이 투자를 본업으로 하는 벤처캐피털(VC)들의 총 투자액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오픈AI의 챗GPT 공개로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 속에서 빅테크들이...
[칼럼]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하는 이유 2023-12-28 09:27:13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 납품이나 입찰, 사업제휴, 정부지원사업 등에도 불리해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법인 전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업종별로 수입금액은 다르지만 성실신고 확인제도의 변화도 임대사업자의 법인 전환을 부추기고 있다. 현재 성실신고 대상자는 농업·임업 및...
"채권 투자하려면…금리·만기·신용등급 고려해야" [더 머니이스트-NH WM마스터즈의 금융톡톡!] 2023-12-28 07:00:04
채권을 발행할 때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신용 등급은 채권의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채무불이행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전 채권 발행자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개별 기업에 대한 세부 정보를 파악하기 힘든 개인 투자자라면 우량한 신용등급을...
건설사 회사채, 내년 상반기 2.4조 만기…재무부담 '풍전등화' 2023-12-28 06:05:01
한국신용평가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규모는 약 2조3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기준 시공능력 상위 50위권 건설사(건설 매출 비중이 50% 미만인 업체는 제외)들의 회사채 만기 구조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오는 2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