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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고대생 '前여친 스토킹 살해' 엽기 행각에 여론 공분 2014-03-11 17:21:58
조사 초반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는 등 완전 범죄를 노렸다는 점에서도 공분을 사고 있다.피해여성인 a양은 학과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은 우등생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은 성격이 밝고 명랑해 친구들이 많이 따르고 과 수석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이었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같은 과 동기인 두 사람은 재작년...
KT 해킹 982만명 피해…신용카드·유심번호 유출 2014-03-10 19:02:28
방침이어서 kt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추가 범죄에 유의해야 한다.방통위는 또 오는 11일부터 kt 홈페이지(www.olleh.com)에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고객 조회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했다.이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한 뒤 가입하지 않은 부가서비스에 대한...
반딧불처럼 밝혀준다더니…3년만에 순찰 끊긴 쪽방촌 2014-03-09 21:34:37
법칙이 있다”며 “경찰은 신고했을 때만 오지 순찰은 돌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발로 거리를 누비며 민생 치안을 살피는 경찰의 도보 순찰이 인력 부족으로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파출소 14곳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모두 “지금 인원으로는 정기적인 도보 순찰이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교통사고 현장 `잠시` 떠났다고 `뺑소니` 아니다...도주죄 해당 안돼! 2014-03-07 10:54:26
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됐다. 윤 씨는 2012년 4월 4일 오후 시속 약 5㎞로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면서 피해자의 승용차 좌측 문짝을 들이받았다. 현장에서 윤 씨는 보험회사 직원과 통화하느라 1∼2분 정도 떠났다가 돌아왔던 것. 이후 피해자들이...
이번엔 KT…1200만명 정보 털렸다 2014-03-06 21:52:42
자체 제작한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웹사이트의 취약성을 분석하는 해킹도구 ‘파로스’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kt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이용대금 조회란에 고유숫자 9개를 무작위로 입력하고 일치한 회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주소 ...
[단독] 에어콘 실외기 다 어디갔나 했더니…상습절도 40대 구속 2014-02-28 18:20:28
11차례에 걸쳐 에어콘 실외기 13대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에어콘설비업자 강모씨(47)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강씨가 훔친 실외기를 구입한 고물상 염모씨(52)와 이모씨(67)에 대해서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가 훔친 에어콘 실외기 13대의 가격은 1223...
아동학대 신고 들어오면…경찰 즉시 수사 2014-02-28 16:45:23
등 반복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신고 의무자의 직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들이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철저히 부과해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아동학대치사의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형량을 정하고, 특별한 감경 사유가 없는 한 집행유예를 받...
지난해 보험사기 포상금 23억‥1인당 57만원 지급 2014-02-18 14:33:22
사기를 신고 받아 지급한 포상금이 23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모두 4천80명이 보험사기를 제보했고 포상금으로 23억1천545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에 비해 34.7% 늘어는 수준으로 1인당 평균 포상금은 5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허위·과다...
지난해 보험사기 신고 제보자 4천명, 포상금 23억원 2014-02-18 12:01:05
사기 신고 포상금이23억1천545만원이었다고 18일 밝혔다. 총 4천80명의 제보자에 지급된 금액으로 1인당 평균 57만원이다. 2012년에 지급된 17억1천883만원에 비해 34.7% 늘었다.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허위·과다 입원 환자(31.7%)와 과장 청구 의심병원(10.9%)이 많았다. 보험사에 직접...
청주 여고생실종, 유력한 용의자 ‘자살’… 앞으로 수사는? 2014-02-13 17:09:40
날 오후 9시20분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이양의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양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집을 나선 지 30여분 뒤로, 지난해 12월 취업준비를 위해 머물렀던 청주 시내 고시텔 인근 폐쇄회로 tv였다. 같은 날 청주의 한 택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