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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취임 한달 맞은 정의화 국회의장 "사돈의 팔촌까지 조사하는 신상털기식 청문회 개선할 것" 2014-06-29 21:24:21
배달민족, 한겨레라고 하면서 남북이 잘려있는 것은 참담한 일이다. 내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세 가지다. 건강사회를 만들고, 동서화합의 시대를 열고, 나아가 통일의 시대를 열고 싶다는 마음에서다. 남북국회회담이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구체적인 회담 로드맵은...
[천자칼럼] 사라예보의 총성 2014-06-27 20:31:55
전례없는 야만의 역사였다. 2차대전으로 이어지며 대살육을 촉발한 민족주의의 갈등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발칸의 화약고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힌다. 인구 460여만명에 이슬람 신자인 보스니아계(약 50%), 정교회를 믿는 세르비아계(30%), 가톨릭 신자인 크로아티아계(15%)가 섞여...
[천자칼럼] 쿠르드인 2014-06-25 20:33:37
민족 정체성은 대단하다. 3500만명 중 절반가량은 터키에 거주한다. 이라크에는 400만명가량이 살고 있다.이들은 10세기 메디아왕국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2세기 아이유브 왕조 시절에는 나름대로 국가의 면모를 갖췄다. 하지만 16세기 오스만튀르크제국에 복속된 뒤로는 그야말로 독립국가를 세우지 못하고...
內戰 틈탄 쿠르드 "이라크서 독립하겠다" 2014-06-24 21:05:50
이민족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온 쿠르드족은 이번 내전을 100여년 만에 다시 찾아온 독립 기회로 보고 있다. 1920년 8월10일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동맹국 중 하나인 오스만튀르크제국과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내세운 연합국이 ‘세브르 조약’을 체결하면서 당시 오스만튀르크의 지배를 받았던 쿠르드족의 독립을...
문창극 기자회견 `문남규 삭주` 검색…사퇴 보다 더 논란 "진실은?" 2014-06-24 13:23:19
시민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는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과 문창극 후보의 조부가 동일인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자료는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유은호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현재 발굴된 사료로는 문남규 선생의 출생지를 알 수 없다. 다만 대한독립단 주 모씨 휘하 소대 대원으로 1920년(민국2년) 평안북도...
[Global Issue] 종파분쟁 휩싸인 이라크…중동 '새판짜기' 시작되나 2014-06-20 17:46:42
방송도 “수백명의 이라크 시아파 청년들이 종교적이고 민족적인 열정으로 바그다드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란도 이라크 사태에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중동 일대의 전운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란이 이라크에 2000명을 파병했다”고 보도했다. 1980년 ...
유경석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 "다문화인, 사회적 약자 아닌 글로벌 메신저" 2014-06-20 10:44:06
경향이 짙습니다. ‘한민족’ ‘배달의 민족’이란 생각이 강하면 생길 수 있는 편견이죠. 다문화인은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수 있습니다. 관점을 바꾸면 다문화인은 세계 속의 한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가 됩니다.”-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울산, 새로운 100년으로…공업화 50년…이젠, 창조도시 '젊은 심장'으로 뛴다 2014-06-20 07:10:24
15.2%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제1의 산업도시로 상전벽해(桑田碧海)나 다름없는 변화를 겪었다. 50년 전 생산공장이라고는 젤리 등의 소재인 한천(寒天)을 만드는 삼양사 하나밖에 없던 울산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에너지, 에쓰오일 등 세계 굴지의 대기업이 몰려 있는 산업메카로 발전한 것이다.“이곳 울산에서...
[정구학의 '사색의 길 따라'] 조장희 "걸을수록 뇌는 진화하죠" 2014-06-18 21:21:59
문화민족이 됐으면 좋겠어요. 시도해봐야죠. 두고 봅시다. 해상도를 더 높인 뇌영상촬영기계를 개발하면 아마 젊은 사람들이 30년 뒤에 노벨상을 타겠죠.(웃음)”뇌는 나이듦이 아니라 쓰지 않을수록 쇠퇴…80세도 머리 많이 쓰면...젊은이랑 똑같아뇌영상촬영장치를 통해 40년간 수많은 사람의 뇌신경 상태를...
요르단 페트라, '인디아나 존스'의 붉은신전 '아라비아의 로렌스' 바위사막…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 2014-06-16 07:01:13
기원전 6세기께 아라비아 반도에 정착한 유목 민족인 나바테아인이 도시를 세운 주인공이다. 맨몸으로도 오르기도 힘든 해발 950m의 바위투성이 고지대에 이 도시를 건설한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페트라 입구에 자리한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알 카즈네까지는 ‘시크(siq)’라고 불리는 협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