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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소득세법 수정해도 공약재원 차질 없어" 2013-08-14 17:42:51
수정된 세법 개정안에 따르더라도 2014∼2017년 기간 약 11조원을 마련할 수 있어 당초 계획했던 이행 재원은 차질없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8일 발표된 세법 개정안 원안에 따른 비과세·정비 세수효과는약 12조원이었다"며 반박 근거를 제시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2015∼2017년 기간 연간 약...
日 사무직 잔업수당 폐지 추진…한국은 근로시간 규제 강화 2013-08-14 17:13:06
제출하는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법정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 1주일 40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이를 초과해 근무할 경우에는 잔업수당을 줘야 하고, 휴일이나 심야에 일하면 일정 비율의 할증 임금이 추가된다. 일본 정부의 구상은 이런 법정 근로시간 규제 대상에 예외를 두겠다는...
새누리 '옳은 방향' vs 민주 '미봉책'…세법개정안 '공방' 2013-08-14 11:24:53
"수정안에서는 소득 3450만 원에서 5000만 원 구간 중산층의 세(稅) 부담 증가가 없고 고소득자 세 부담은 늘도록 설계해놨다"며 "당초 계획에서 모자라는 4000억 원 정도의 세수는 비과세 감면,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법인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서는 "법인세 최고 세율을...
국세청, 고소득 사업자 등 세무조사 강화 2013-08-14 09:37:20
검증하기 위한 세무조사 건수도 늘릴 계획입니다. 이는 현오석 부총리가 세법개정안이 중산층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수정되면서 연 4천4백억원의 세수부족이 예상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소득 자영업자 등에 대한 과세 강화안을 내놓은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풀이됩니다. 현 부총리는 13일 "일정수준의 수입금액...
세부담 기준선 5500만원‥재정운용 `적신호` 2013-08-14 07:14:16
5500만원 이하 중산층은 세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연봉 5500만~7000만원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도 2만~3만원으로 대폭 경감했습니다. 의료비나 교육비 등 지출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다만, 7000만원 초과 구간의 고소득자의 세 부담은 정부가 발표한 원안을 유지했습니다. 이로써 세 부담이...
<연봉 7천만원 세부담 3만원 늘어…복지재원 '골치'>(종합) 2013-08-13 18:33:49
내용 추가>>세법개정안 수정으로 세수 4천억원 펑크…정부 '딜레마' 정부와 여당이 마련 중인 2013년 세법개정안 수정안은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후 하루 만에 발 빠르게 마련됐다. 서민층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EITC)와 자녀장려세제(CTC)를 내놓는 과정에서재원 부담 주체를 총급여...
현오석 "고소득 자영업자 세금 탈루 적극 대처" 2013-08-13 17:47:47
부담 증가 기준선을 기존 3천45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수정하고 5천500만원에서 7천만원 구간도의료비나 교육비 등 지출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세 부담 증가분을 연간 2만~3만원 수준으로 대폭 경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근로장려세제(EITC)와 자녀장려세제(CTC) 등 복지 재원을 서민·중산층에...
기재부 "공약가계부 수정은 없다" 2013-08-13 17:40:03
'공약가계부' 수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기재부 김낙회 세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공약가계부는 지난 5월에 약속과 합의를 통해서 최대공약수를 만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공약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공약가계부란 지난 5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140개 국정과제...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경기침체로 부가세·법인세 급감 2013-08-13 17:11:24
지원 등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조사 계획 등을 일부 수정했다. 작년보다 6%가량 늘리기로 했던 전체 세무조사 건수도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대기업 세무조사 대상 수도 당초 계획보다 100개 이상 줄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세무조사 강화가 오히려 기업활동을 위축시켜 경기...
<근로소득 상위 13%만 부담늘어…복지재원 확보 골치> 2013-08-13 17:00:54
2013년 세법개정안 수정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정안이 확정되면 세 부담이 늘어나는 납세자는 205만명(상위 13%)으로 기존 정부안의 434만명(상위 28%)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5천만~6천만원 구간까지 세 부담 증가분을 '제로'나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줄여달라고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