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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글로벌 영토확장 `가속화` 2014-04-11 15:50:58
‘토토의 작업실’을 2년간 총 8회 운영한다. 영화인이 되길 원하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심도 높은 교육을 실시해 꿈과 열정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제2회 인도네시아 영화제’를 열어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4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대국에 연6%가 넘는 높은...
종이 위에 그린 서울 600년의 물길 '청계천 지도전' 2014-04-10 17:31:43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제2부=‘청계천, 맑은 이름을 얻었으나 더러워진 물길’ ‘대경성계획 속 청계천 복개계획이 주제다. 이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식민지배하의 청계천 상황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청계천은 ‘경성부명세신지도(京城府明細新地圖)’에서 조선인 거주지인 북촌 [동(洞)]과 일본인 거주지인 남촌...
마오타이酒의 고향, 구이저우 2014-04-07 07:00:37
구이저우성의 면적은 한국의 2배 정도인 17만㎢에 이른다.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20만 대군을 보내 당시 소수민족들이 살던 이곳을 통치하기 시작했다. 중국 최대 금 산지이기도 하다. ◈날씨는=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기후는 한국과 비슷하다. 위도상 남쪽이지만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 그러나 한겨울에는 영하로 내려가지...
'배달의민족' 앱 TV광고도 한다…영화배우 류승룡 출연 2014-04-06 21:42:08
있지만 빅 모델을 내세워 광고하는 것은 배달의민족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다운로드 건수가 1000만회를 넘는 음식 배달 앱 시장의 선두 주자다. 등록 업소는 13만여곳에 달한다. 광고는 고전 작품을 패러디한 형태로 제작됐다. 고구려 벽화인 ‘수렵도’, 프랑스 화가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미국...
런던서 '옛 500원 지폐' 꺼낸 신제윤 2014-04-02 21:24:29
보여주며 “우리는 이미 1500년대에 이런 철갑선을 만든 민족”이라고 설득해 극적으로 유조선 건조자금을 지원받았다. 신 위원장은 “이 이야기는 두 나라 간의 오랜 신뢰를 상징한다”며 “금융 분야도 협력의 기틀을 다져 나갈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500원권을 울프 시장에게 선물했다.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
[정규재 칼럼] 이런 정치로는 통일 못한다 2014-03-31 20:34:33
평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며 민족화해 등의 이름으로 북한과의 공존을 수용한다. 이들 중 일부는 연방제라는 이름 아래 북한 정권을 합법화해주자는 주장도 편다. 이들은 결과적으로 반통일 세력으로 작용한다. 통일의 명분과 실질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일부는 종북 깃발을 내리고 화해와 공존으로 말을 갈아탄 지...
태양 작열하는 태국…물벼락 맞고 행운 얻어올까 2014-03-31 07:11:00
제2의 도시라는 수사를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치앙마이의 카오산 로드라 부를 수 있을 쁘라뚜 타페 지역은 즐겁고 분방한 젊음으로 빛난다. 쁘라뚜 타페의 바와 카페, 가게들이 이방인들의 아지트라면, 로터스 거리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번화가다. 교외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치앙마이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멕시코 여행, 수상도시의 낭만 갖춘 소치밀코…아즈텍 문명 품은 차풀테펙공원 2014-03-31 07:01:25
인디오 문명의 유물을 모아놓은 12개의 전시실이, 2층에는 고대 문명의 후예들이 일궈낸 다양한 민족의 유물들을 모은 10개의 전시실이 체계적으로 구획돼 있다. 1층 전시실 중앙에는 아즈텍 문명의 최고 유물인 태양석이 있는데 무게 24t, 직경 3.5m의 거대한 규모로 아스텍 달력과 우주관을 기록한 석조 유물이다. ...
[전문]박 대통령 드레스덴 한반도평화통일구상 연설 2014-03-28 19:02:25
민족은 이곳 드레스덴을 자유로운 공기가 가득하고, 풍요로움이 넘쳐 나는 희망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현실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드레스덴은 용기와 영감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곳 드레스덴에서 하나 된 독일의 오늘과 분단 70년을 앞둔 한반도의 현실을 생각하면서,역사의 무게를...
[책마을] 우리가 아는 삼국지, 중국사의 티끌일 뿐 2014-03-27 21:01:10
불과하다. 《삼국지 다음 이야기 1·2 》에서 저자는 난세의 전형으로 여겨지는 ‘삼국지’의 시기는 중국사에서 일부분일 뿐이며 동북아 역사 전체로 보면 그 위상이 더 작아진다고 말한다. 삼국시대에 이어지는 위·진·남북조 시대를 함께 읽어야만 전체 역사의 흐름을 하나로 꿰맞춰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