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원했던 신동주-신동빈, 부친상 계기로 일단 '화해' 모양새 2020-01-20 15:24:21
명예회장은 두 아들의 화해를 결국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뜬 셈이다. 표면적으로는 부친의 별세를 계기로 갈등을 봉합해가면서 물리적 거리를 좁힌 모양새여서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형제의 앙금이 조금씩 풀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까지 조심스럽게 나온다. 롯데 일가가 오랜만에 모인 데다...
현대·기아차 "5년간 100兆 투자…국내외서 754만대 팔겠다" 2020-01-20 15:22:2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년 연속 신년회를 주재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혁신을 화두로 내걸었다. 그는 “올해를 미래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더 신뢰받는 기업이 될...
[현장+] 이재현 CJ회장 "거인을 잃다"…유통 거물들 '조문 행렬' 2020-01-20 15:21:15
CJ그룹 회장은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현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오후 2시께 이 회장은 그룹 주요경영진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와 ...
[현장+] "전설적 기업인"…이재용 이어 손경식·정몽준·박용만·구자열 등 韓재계 집결 2020-01-20 14:31:09
장례식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재계 인사들은 신격호 명예회장에 대해 "후배 경영인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추모했다. 20일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엔 오전부터 재계 총수들이 방문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은 빈소를 찾았다. 그는 굳은 표정으로 빠르게...
[현장+] 롯데家 여성들 대거 장례 참석…서미경 또 올까 2020-01-20 12:47:03
신 명예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에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유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본에서 롯데를 설립한 신 명예회장은 1952년 명문가 출신 시게미쓰 하쓰코씨와 두번째로 결혼식을 올렸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격호 빈소에 각계 인사 조문…"기업가 정신 본받아야" 2020-01-20 11:30:53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각계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이 별세한 어제(19일)는 가족들과 롯데그룹 인사들의 조문이 대부분이었다. 상부인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와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 등이 오후 늦게 빈소를 다녀갔다. 오늘(20일) 오전에는 두 형제가 빈소를...
[현장+] 묵묵히 故신격호 조문한 이재용…신동빈 문앞까지 배웅 2020-01-20 10:46:47
발걸음이 더 많아졌다. 9시9분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도 빈소로 들어갔다. 황 사장은 서있는 기자들을 보고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말을 건네고, 간단히 목례를 하고 들어갔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송영덕 롯데지주 부회장은 장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도 빈소를 방문했다. 최 전...
신격호 빈소 이틀째 조문…각계 인사 애도 이어져 2020-01-20 10:07:30
=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20일 오전에도 그룹 관계자는 물론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https://youtu.be/lHBY77dVbrw]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오전 7시 50분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족 중 가장 먼저 자리했다. 8시 26분께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타계…빈소에 조문 이어져 2020-01-20 08:21:41
신 명예회장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이날 급거 귀국, 임종을 지켰다.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도 부인과 함께 빈소에 들렸다. 이후 외출한 신동빈·신동주 회장이 함께 빈소에 입장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상주는 2명의 아들과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2명의 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별세…'사실혼 관계' 서미경씨도 덩달아 '관심' 2020-01-20 07:01:07
신 명예회장은 19일 오후 4시30분께 9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장례는 롯데 그룹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자이 명예장례위원장을, 롯데지주 황각규·송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