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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기관투자자 권리 강화…상장사 주총·이사회 내실 다진다 2020-01-21 10:00:06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험관리·성과·보상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별로 위원 9명을 둔다. 특히 가입자 단체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를 상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했다. 정부는 2018년 5월부터 '공정경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주주와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설 민족대이동…"귀성 24일 오전, 귀경 25일 오후 가장 혼잡" 2020-01-21 10:00:05
확보하고 전산 매표시스템 점검·관리를 통해 연안 여객선 이용객의 발권·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채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달라"며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결빙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네팔 새 눈사태로 실종자 수색 중단"…구조대 긴급 대피(종합) 2020-01-19 19:28:23
앞서 AP, AFP통신은 네팔 당국 관리를 인용해 "새로운 눈사태로 인해 한국인 4명과 3명의 현지인 가이드를 수색하는 작업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네팔 관광부의 미라 아차르야라는 관리는 "주말 동안 트레킹 코스에 고립돼 있던 200여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며 "새로운, 작은 눈사태들 때문에 구조대가 실종자들이...
[장동한의 리스크관리 ABC] 상황에 맞는 리스크관리 수단 택해야 2020-01-16 18:10:49
아라비아반도까지의 해류 등 각종 수송 위험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필리핀 앞바다가 제일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실제 그곳에서 풍랑을 만나 구조물이 사라졌지만 사전에 예상한 대로 대만 쪽으로 흘러간 구조물을 다시 회수해 무사히 수송을 마칠 수 있었어요.” 실로 대단하다. 이처럼 보험만이 유일한...
[column of the week] 예측 힘든 새해 경제…투자 바구니에 뭘 담을까 2020-01-09 15:23:45
들어 포트폴리오가 주식 등에 너무 쏠려 위험 수준이 높아진다면 주식을 다소 매각하고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재조정은 항상 위험은 줄이고, 변덕스러운 시장에서 수익은 높일 수 있다. 셋째, 세금을 잘 따지고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가격이 하락한 자산에 대해서는 손실을 인정하...
[새 출발 2020 보험] 현대해상, 내실경영에 집중…동남아 등 해외 진출 가속화 2020-01-07 15:18:23
현대해상(부회장 이철영·사진)은 올해 리스크(위험) 관리 강화와 수익 확보를 중심으로 ‘내실 경영’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보기술(IT) 발전으로 보험산업이 격변기를 맞은 만큼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2020년 경영 방침을 이익 기반...
[인터뷰 전문] 박태호 전 통상본부장 “올해는 미-EU 간 분쟁 본격화할 것” 2020-01-05 18:24:05
5%대로 하락할 전망이다. 시진핑 주석으로선 대외 위험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판단이 섰을 것이다. 즉 양국이 정치·경제적으로 통상 갈등을 일단 봉합해야 할 동기가 충분히 있었다. 대통령 선거 이후엔 미·중 갈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다만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다. 그동안의...
[장동한의 리스크관리 ABC] 보험업의 핵심은 '언더라이팅' 2020-01-02 18:38:52
위험을 담보하면서 모험대차(冒險貸借: 배를 저당해 항해 비용을 얻는 선박저당계약)가 생겨나고, 이를 바탕으로 해상보험이 개발됐다. 화재보험은 1666년 영국 런던시의 반 이상을 태워버린 런던대화재 참사 이후 등장했다. 보험은 가히 리스크 관리의 혁명이었다. 다른 어떤 리스크 관리 수단보다 과학적이고 경제적이고...
호주 남동부서 산불 확산… 4천여명 해안가 고립 "피할 곳 없어" 2019-12-31 18:42:15
크리스프 빅토리아주 비상관리국장은 호주 공영 ABC 방송에서 "말라쿠타가 공격받았다"며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암흑 같으며 매우 무섭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해안에 소방대원을 급파했다며 이곳에선 안전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빅토리아주 당국은 유사시 해변에 있는 이들을 해상이나 공중으로 대피시킬 수...
호주 남동부서 산불 확산…2명 추가 사망·4천여명 고립(종합) 2019-12-31 17:41:53
이 경우 고립된 이들의 "최후의 수단"은 바다로 뛰어드는 것뿐이라고 빅토리아 비상관리 당국은 설명했다. 당국은 이미 수일 전부터 이 지역에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온 휴양객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서 떠나도록 계도했다. 이 지역에선 실종자도 4명에 이른다고 대니얼 앤드루스 주총리는 31일 오전 기자들에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