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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냐 동결이냐...돌아온 최저임금의 계절 2021-06-11 17:32:21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우리경제가 수출과 투자는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경기는 이처럼 소비를 줄이는 현상으로 인해 회복이 더딘 상황인데요. 이에 정부가 소비 회복 정책을 대거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이 내용도 짚어보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검토되고 있나요? <기자> 네....
재정 일자리·여성 임시직 뿐…"민간 일자리 없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1-06-10 10:21:08
최근 고용 통계를 두고 정부가 일자리 사정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장년층 공공일자리와 여성 임시직이 고용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일자리 상황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내리고 재정 및 단기 일자리 창출 기조를 바꾸는 게 필요하다는 지적이...
[사설] 정부도 부실 인정한 일자리사업, 계속 고집하면 직무유기다 2021-06-09 17:27:28
총 33조6000억원을 쏟아부은 재정 일자리 사업 145개를 평가한 결과 ‘개선 필요’가 36개(24.8%), ‘감액’ 14개(9.7%)로 셋 중 하나꼴인 34.5%의 사업이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예산을 집중 투입한 일자리 사업 중 상당수가 부실하다고 정부도 자인한 셈이다. 정부 예산이나 각종 기금이 들어가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멀어지는 코로나 손실보상…정치 싸움에 소상공인 `뒷전` 2021-06-09 17:24:01
만만치 않습니다. 보상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 숫자가 필요한데, 지금 상황에서는 추산조차 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권칠승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기본적으로 손실보상의 범위를 생각해봤을 때 (추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일반이 생각하는 것처럼 광범위하게 요구를 들어줄 수있는 틀이 아닙니다] 특히 코로나19 ...
[취재수첩] 세금 일자리 의존, 정부의 뒤늦은 반성 2021-06-08 17:23:18
늘리는 것이었다. 직접일자리는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든 단기일자리다. 직접일자리의 80%는 휴지줍기, 교통안내 등 역할을 하는 65세 이상 노인일자리다. 한 달 보수는 27만원 안팎. 안정적이고 번듯한 일자리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위기 속에 취약계층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정부는 직접일자리를 대폭 늘렸다....
옐런, ‘108년 금기’ 깬 금리인상 재언급 어색해진 파월과 Fed, 6월 회의 선택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1-06-08 10:25:11
-고용의 질적인 문제, 금융 아니라 재정이 담당 Q.지난달 초 금리인상 발언 직후 발표됐던 4월 물가통계가 옐런 의장의 입장을 받쳐 줬는데요. 이번 주 10일에는 5월 물가지표가 발표되지 않습니까? -6월 FOMC 앞두고, 5월 CPI 상승률 발표 -4월 4.2%,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 ‘충격’ -6월 10일 발표, 5월 CPI 4.7%...
돈 넘치는 교육청에 또 교부금…2차 추경 '써야 할 곳'엔 배정 줄어 2021-06-07 18:00:54
2016년 43조2000억원 수준이었던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은 올해 1차 추경안 기준 53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반면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작성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학령인구는 763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2.3% 줄었다. 2060년에는 418만8000명까지 줄어든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국민이 낸...
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코로나19 전 수준 회복…`기저효과 영향` 2021-06-07 12:00:00
연령대에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했다. 특히 재정을 투입한 노인일자리가 60대(+21만 1천 명) 이상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실업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의 지난달 지급액은 1조 778억 원으로 집계됐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6천 명이었고 구직급여 수급자는 70만 4천...
월가의 이색논쟁, ‘옐런의 실수’ vs ‘파월의 실수’…누가 저지를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6-07 09:21:33
고용통계에서 두 가지 의문점이 말해준다. 하나는 당초 100만 건(최대 200만 건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음) 정도 예상했던 신규 고용건수가 26만 6,000건으로 크게 줄어든 점이다. 다른 하나는 신규 고용건수가 늘었는데 실업률인 3월 6.0%에서 6.1%로 오히려 올라갔느냐 하는 점이다. 4월에 신규 고용건수가 당초...
美 5월 CPI ‘더블 4’ 도달시, 증시 혼란?… 코인 광풍,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은 어떻게 보나?[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1-06-07 09:03:10
통계에도 일자리가 빨리 늘어나지 않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거시경제 변수 간 ‘stylized facts’ 흐트러져 -if 성장률↑, then 실업률↓ and 물가상승률↑ -stylized facts, 9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 약화 -신규 고용창출 부진, 전형적인 ‘bottleneck’ -전문직 ‘mismatch’…노동력 수요비 공급 부족 -하위층 ‘코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