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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우 2곳을 에코플랜트에…SK사업재편 '마지막 퍼즐' 완성 2024-07-16 18:07:04
설치하는 그림을 그린다는 얘기다.2026년 IPO에 청신호이번 합병으로 SK에코플랜트의 2026년 IPO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174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336억원 순손실을 냈다.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단기차입금만 1조6744억원(1분기 말 기준)에 달한다. 친환경 사업에 뛰어들면서 폐기물 업...
합치고 없애고…SK온·에코플랜트를 살려라 2024-07-16 17:50:30
두 회사의 합병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두 회사가 하나가 되면 자산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자회사인 SK온에 투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악화된 SK이노베이션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조(兆) 단위 이익을 내는 SK E&S를 붙이기로 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의 사내독립기업(CIC)으로 SK...
이월드 최대주주 된 이랜드…토스 상장 후광 기대 2024-07-16 17:38:47
내 실탄을 쌓을 예정입니다. 다만 IPO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현재는 이랜드그룹의 IPO 계획은 없다"며 "이월드 역시 인수 당시 이미 상장된 기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랜드그룹은 킴스클럽 등 그룹이 보유한 리테일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위해 오아시스 지분 3%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김병환 "PF 시행사 자기자본비율 확대 등 관계기관과 검토" 2024-07-16 17:35:01
등 기존 발표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예금자보호한도 상향과 관련해서는 "경제 규모, 금융자산 증가 등을 감안할 때 보호 한도 상향의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동산 PF 상황, 저축은행 건전성 동향 등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속도와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2차전지 일병 구하기"…SK이노-E&S 합병 추진 2024-07-16 14:53:27
합병하는 방식이 있겠습니다. 올해 들어 재계에선 계열사 간의 '헤쳐 모여!'가 자주 보입니다. 지난주 두산에서 재편안을 발표했고, 한화, SK그룹도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론 수직적 합병을 통해 지배주주의 경영권을 강화하거나, 두산로보틱스가 그랬듯, 특정 산업에 힘을 밀어주는 형태로...
SKT, 美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에 2억달러 투자 2024-07-16 09:15:27
반도체 영역에서 사피온-리벨리온 합병 추진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AI 반도체 기업 육성, SK하이닉스와의 협력 등을 지속 전개한다. AI 인프라 영역은 SGH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람다와 안정적 GPU 공급을 통한 GPU 클라우드 사업 협력,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등을 도모한다. AI 서비스 영역은 국내 대표 AI...
리벨리온 상장 주관사 선정 나서…내년 하반기 이후 IPO 추진 2024-07-16 06:00:05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리벨리온과 사피온의 합병 계약 체결을 위한 실사가 진행 중으로 합병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달 두 회사의 합병 방침이 발표됐을 당시 리벨리온과 사피온 비율이 2대1로 논의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주 간 양사의 연구개발 등 기술 분야와 사업 조직 등 실무자들이 협의 테이블을 만들...
골드만삭스, 아시아투자 20억달러 규모 사모펀드 조성 2024-07-15 20:27:11
사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가 관련된 소식통을 인용한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초점을 맞춘 첫 사모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국부펀드와 연기금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케팅하고 있으며 4분기까지는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절반 정도를...
제넥신 "모든 암 유발 단백질 제거한다" 2024-07-15 17:29:43
기술과 인력이 수혈됐다는 평가다. 이번 합병으로 바이프로탁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박사 9명, 석사 4명이 이피디에서 제넥신으로 옮겼다. 이피디도 신약벤처에 대한 투자 위축으로 시달리던 자금난에서 해방됐다. 최 대표는 “제넥신은 새로운 기술이 있으면서도 기존 후보물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다”...
클라우드에 올인…구글, 32조 M&A 나선다 2024-07-15 17:12:10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만년 3위’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구글 M&A 사상 최대 규모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위즈를 230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