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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연일 신고가 행진(종합) 2024-06-13 16:16:15
1회로 낮췄으나,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월 대비 둔화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한다면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시장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 삼성전자는 전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코스피, 美 물가지표 안도에 2750선 '껑충'…외인 '폭풍 매수' 2024-06-13 16:04:24
미 물가지표에 안도하며 2750선 위로 뛰어올랐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1조5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한미반도체는 8% 넘게 뛰며 삼성생명과 하나금융지주를 제치고 시가총액 19위로 올라섰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72포인트(0.98%) 오른 2754.89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돌다리도 두들겨보자'…파월, 실수 반복 않으려 신중 모드 2024-06-13 16:03:39
금리 인하 기대를 불어넣는 발언들을 내놨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3월 연속 시장 전망을 웃돌기도 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런 사안 이후 신뢰도에 대해 더 우려할 것"이라면서 "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접근법을 따를 경우 ...
매파 FOMC 여파에 원/달러 환율 낙폭 줄여…1,370원대 마감 2024-06-13 15:40:08
= 13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물가 상승 둔화에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줄여 1,37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내린 1,373.9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에 힘입어 6.2원 내린 1,370.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66.2원까지...
美 물가둔화에 '환호'…연준도 못말려 [마켓인사이트] 2024-06-13 15:22:26
후퇴한 상황입니다. 다만, 물가안정에 금융안정까지 정책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은행은 고금리 지속이 부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재철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물가 상승률(5월 2.7%)과 기준금리(3.5%)를 비교할 때 실질금리(+0.8%p)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물가가 앞으로도 하락한다고 보면...
[마켓칼럼] 미국 골디락스 국면…금리인하 예상 시점은 2024-06-13 15:00:22
글로벌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가면서도 물가압력은 비교적 완만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완만하게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근원 물가에는 상품가격의 변동성이 제거된다는 점과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압력을 반영하고 있는데,...
한은 "Fed, 시장 기대보다 매파적…변동성 커질 수도" 2024-06-13 10:34:19
의장은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한 추가 확신이 필요하며 그 속도도 예상보다 더뎌질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ed가 앞으로 발표되는 데이터(경제 지표)에 기반해 금리 인하 시기와 폭을 결정할...
美증시 랠리서 소외됐던 부동산주, 인플레 완화에 장중 강세 2024-06-13 10:30:05
소외됐던 부동산 관련주들이 1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완화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부동산 관련 섹터 지수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장 초반 2.5% 가까이 올랐다. 다만 이후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하고 0.69% 오른 채 장을...
엇갈린 금리 인하 전망…연준 '연내 1회' vs 시장 '2회일 듯' 2024-06-13 10:27:30
이처럼 하락세를 보인 것은 연준의 금리동결 발표 이전에 나온 소비자물가지수(CPI) 영향이 컸다. 미 노동부는 이날 5월 미국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상승률 3.4%에 비해 낮아진 것이다. 시장도 전월과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CPI 지...
'안도 랠리' 코스피 1% 넘게 올라 2,760선 탈환…코스닥도 상승(종합) 2024-06-13 09:57:26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해 4월 상승률(3.4%) 대비 둔화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됐고,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낮춘 FOMC의 매파적 회의 결과의 충격도 일부 상쇄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한다면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