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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60일 사투…'방역 한류' 중심은 대구였다 2020-04-21 15:35:03
전화조사와 격리조치, 이어진 전수조사, 하루 최고 6000여 건의 대량 검체 채취를 가능하게 했던 드라이브 스루도 한몫했다. 공중보건의의 이동 검진, 쏟아지는 환자를 수용하지 못해 자가대기 중 희생당하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안해낸 화상전화 모니터링, 김신우 경북대 교수(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가 개발한...
초기 대응 빨랐던 대구…사망자 속출한 美·유럽과는 달랐다 2020-04-21 15:26:47
당시 대구의 가용 음압병상은 30개 정도여서 확진자들이 병원에 가보지도 못한 채 사망하는 일이 벌어질 정도로 급박했다. 비상대응자문단은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 구성했던 민간 전문가 그룹으로 김신우 경북대 교수(감염내과), 이경수 영남대 교수(예방의학) 등 9명의 전문가가 60여 일째 활동 중이다. 2월...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이 남자…"방역 한류의 출발지는 대구" 2020-04-21 15:19:38
병실(98병상)만 운영하던 국군대구병원은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닷새 만에 음압병상 303개를 만들었다. 당시 대구에 가용한 음압병상은 30여 개에 불과하던 때였다. 이 같은 기민한 대응은 입원할 병원을 구하지 못해 집에서 자가격리 중 병세가 악화된 많은 환자를 구해냈다. 그는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독일의 슈피겔,...
음압병상 5일 만에 303개 '뚝딱'…절박한 환자 생명 지킨 국군대구병원 2020-04-21 15:14:30
만에 124개 이동형음압기를 설치, 303개의 병상을 만들어냈다. 기존 병상은 음압병실 2개를 포함해 98개뿐이었다. 당시 대구에서 가용한 음압병실이 30~40개였던 점을 감안하면 병상 확보에 숨통을 트이게 한 병상 지원이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은 “해외 언론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음압병상을...
[시론] 이동식 재난응급병원 설치 서둘러야 2020-04-14 17:46:47
지원, 음압병상 및 인공호흡기, 산소공급기 같은 장비·시설 투자 그리고 경영관리 및 재무지원 등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최신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장비를 대규모로 도입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장비를 각 지역에 배치하고 중앙응급센터 서버시스템에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발생...
'제2의 코로나19 대비한다'…권역감염병전문병원 공모 2020-04-14 17:28:06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에 신종 감염병환자 등을 격리 입원 치료하기 위해 운영하는 감염병관리시설로, 2006년부터 29개소 161병실(198병상)을 운영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음압병실 필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지역별 균형 등을 고려해 약 80병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는...
`최연소 확진` 생후 45일 아기, 38일 만에 무사 퇴원 2020-04-08 19:18:24
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받아온 코로나19 경산 일가족 환자 3명이 병원 문을 나섰다. 이 가운데 전국에서 최연소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생후 45일 아기도 있다. 2020년 1월 15일생인 아기는 2월 29일 엄마(30)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아기 아빠도 2월 27일 확진자로 분류돼 가족이 같은...
서울아산병원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같은 병실 환아 보호자(종합) 2020-04-04 23:04:03
음압격리병상에처 치료를 받고 있다. A양과 같은 병동에 있던 다른 환아도 음압병동과 격리병상으로 모두 이동해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양과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의료진과 환아, 보호자 등 500여명은 서울아산병원의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직접 진료한 의료진 등 직원 52명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끝내려면…'하루 확진 50명-깜깜이 환자 5%' [이슈+] 2020-04-04 13:54:39
수 있고, 이들이 보유한 음압 중환자실이 100∼110개 정도"라며 "하루 50명의 확진자가 생기고 이 중 10%인 5명이 중환자가 되고, 이들이 보통 21일간 치료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105병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은 중환자 이행 비율이 5% 정도여서 50∼60병상 수준에서 충분하게...
초기대응 빨랐던 대구…뉴욕·베르가모와는 달랐다 2020-04-02 17:27:21
병상을 확보했다. 2월 25일 대구의 확진자는 499명으로 늘어났다. 당시 대구의 가용한 음압병실은 30개 정도여서 확진환자들이 병원에 가보지도 못한 채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비상대응자문단은 2015년 메르스 때 구성한 민간전문가 그룹으로 대구시와 김신우 경북대 교수(감염내과), 이경수 영남대 교수(예방의학) 등...